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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현대아울렛 가산점 이윤규 점장
“뉴컨셉 MD 실효 거뒀다”

발행 2014년 07월 2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인터뷰 - 현대아울렛 가산점 이윤규 점장

“뉴컨셉 MD 실효 거뒀다”



현대아울렛이 지난 5월 1일 간판을 바꿔 단 이후 희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차별화된 MD 전략과 고품질의 문화 서비스 공간을 강화하면서 실적 면에서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가산점 이윤규 점장은 현대아울렛으로 전환한 이후 극도로 침체된 내수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입점객과 매출 모두 종전보다 20~30% 동반 성장을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장에는 차별화된 MD전략을 모색한 것이 주효했다는 게 자체분석이다.

현대아울렛은 오픈 초기부터 가산동 터줏대감 아울렛들이 유독 약한 SPA, 편집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대폭 보강했다.

실제 이들로 인해 종전 아울렛과의 차별화를 모색한 MD 전략은 적중했다.

이 점장은 현대아울렛의 매출 1~2위를 기록하고 있는 브랜드가 ‘에잇세컨즈’와 ‘원더플레이스’라고 전했다.

이 점장은 “오픈 당시에 60~80개를 교체해 새로 구성했는데, 앞으로 독보적인 컨셉의 아울렛으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가치소비형 패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백화점 수준의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현대아울렛 주도의 문화 행사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지난 4일에는 5층부터 7층에 ‘G밸리 패션센터’를 비롯해 패션과 전시, 교육, 네트워킹을 위한 패션복합문화공간도 개설했다.

금천구청과 서울시가 공동추진하고 현대아울렛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G밸리 패션센터’는 디자이너 전시실, 쇼룸, 런웨이, 강연장, 교육장,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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