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2015춘하 파리컬렉션 - 여성복
웨어러블 아방가르드 쉬크한 히피 룩

발행 2014년 11월 03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2015춘하 여성복 컬렉션 리뷰 - 파리 컬렉션

웨어러블 아방가르드 쉬크한 히피 룩

이번 시즌 파리에서는 변화를 예고하는 듯, 꾸뛰르 하우스부터 컨템포러리 브랜드에 이르는 광범위한 영역에서 디자이너의 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스타일 전개에 있어서는 자유로움과 신선함을 내세운 하이-로우 믹스가 강조된다.
이와 함께 파리 특유의 장기를 새롭게 재포장하려는 노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아방가르드 터치는 보헤미안의 편안함과 스포츠웨어의 실용성이 만나 웨어러블하게 재해석되고, 파리지앵 특유의 쉬크하고 센슈얼한 분위기는 70년대 히피 룩과 결합되어 나타난다.
파리에서도 소재에 의해 표현되는 색감의 변화가 강조됐다.


 
사진 왼쪽부터 Viktor & Rolf, Moncler Gamme Rouge, Isabel Marant, Louis Vuitton, Loewe, Loewe
 
베이스 컬러로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모던한 블랙 & 화이트와 유틸리티적인 카키 컬러가 중요하게 사용됐다.
파스텔의 강세도 지속되는데 뉴트럴에 가까운 페일 파스텔과 차분하지만 컬러의 특성이 살아있는 미드 파스텔이 공존했다. 보다 강렬한 포인트 컬러로는 코스메틱 레드가 제안됐다. 내추럴하게 표현된 워크웨어 소재, 신세틱 개버딘, 콤팩트하고 매끈한 외관의 실크 소재 등이 대표적이다. 스트레치 소재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전형적인 저지가 아닌 우븐 소재의 느낌으로 제안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템은 전반적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담고 있다. 아우터는 매니쉬한 테일러드 아이템이나 밀리터리 아이템에서 출발하는데 전형적이지 않게 변형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사진 왼쪽부터 Sonia Rykiel, Carven, Chloe, Miu Miu, Chanel, Celine
 
하의는 편안하고 캐주얼하지만 개성 있는 스타일로 제안되고 와이드 팬츠, 데님 스커트, 던들 스커트 등이 대표적으로 나타났다.
상의와 니트는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베이직 디자인에 약간의 변화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드레스는 스포티하게 표현된 니트 드레스와 드라마틱한 움직임에 초점을 맞춘 슬립 드레스가 대표적으로 선보여졌다.

자료제공: PFIN (www.firstviewkorea.com)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