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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인물 - 전대업 한솔로지스틱스 상무
고객 감동 택배 서비스 펼치겠다

발행 2015년 01월 09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화제의인물-한솔로지스틱스 전대업 상무

고객 감동 택배 서비스 펼치겠다

B2B 어패럴 택배 시스템 본격 가동



TPL 물류 전문업체 한솔로지스틱스(대표:민병규)가 경기도 안성에 어패럴 HUB 터미널을 오픈하고 지난 10월부터 패션업체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B2B 의류택배 서비스를 출범시켰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한솔CSN에서 사명을 한솔로지스틱스로 변경하고 어패럴 택배 사업을 출범하는 등 공격적인 사세확장에 나서고 있다.

한솔의 사세 확장을 총괄하고 있는 전대업상무는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씨제이지엘에스 3PL사업본부 팀장과 택배사업본부 영업이사를 거쳐 에스씨로지스 대표, 통합물류 컨설턴트로 16여년 동안 이 업계에서 잔뼈가 굻은 베테랑.

지난해 10월부터 한솔로지스틱스에 합류해 TPL2사업부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전 상무는 “B2B 의류 택배 서비스는 수배송 공동화 사업의 일종으로 의류 브랜드 물류센터에서 브랜드 대리점이나 백화점 등으로 제품 수배송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로 허브 터미널을 통해 공동화로 진행하게 되면 원가가 대폭 절감되고, 차량 회전율이 증가되어 고객사의 수익 향상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 회사 어패럴 허브 터미널은 의류 물류센터가 밀집해 있는 경기도 남부권 일죽에 위치하고 있어 기동성을 살린 의류 택배 서비스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물류센터는 1,000여 평의 부지에 하루 최대 25,000여 박스 물량을 취급할 수 있는 대규모 허브 터미널로 지리적 이점과 많은 물량 취급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의류 수배송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 상무는 “한솔로지스틱스의 물류 취급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도권 당일배송, 휴일배송, 해피콜 운영 등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신규고객 확보에 적극 나설 것” 이라며 “향후 단계적 설비 증축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사의 물류 효율화와 부가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B2B 물류택배업체는 고객 서비스보다 수수료 수익에 안주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의류 택배 물류서비스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해 왔으며 고객사와 지역별 대리점 파트너, 로드숍 등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고객 감동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철저한 현장 중심 비즈니스로 고객 신뢰를 최우선하는데 게으른 파트너가 되지 않겠다고 강조한다. 현재 전국에 대리점 38곳을 가동하고 있으며 5대 광역권과 서울, 천안, 아산, 부산 권을 집중 강화해 2016년까지 60여개 네트워크망를 구축해 명실상부한 어패럴 택배서비스 넘버 원으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도 밝혔다.

이 회사가 현재 운영 중인 물류경영연구소를 통해 고객사 물류 문제점 진단 및 개선 방안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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