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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춘하 런던컬렉션 - 여성복
패션 절충주의 ’부상’

발행 2015년 11월 06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2016 S/S 여성복 컬렉션 리뷰 - 런던

‘패션 절충주의’부상’

런던에서는 우울한 현실과 반대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패션에 주입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스타일에서는 절충주의적 접근을 통해 여성성을 재해석하는 것이 중요하게 강조됐다.
로맨티시즘은 스트리트의 반항적인 애티튜드를 담은 쿨 걸 룩으로 제안되거나 볼륨감에 초점을 맞춘 위트 있는 파워 드레싱으로 표현됐다. 남성성과 여성성의 조합도 지속된다.
아방가르드, 오가닉 터치로 변화를 유도하거나 트라이벌(Tribal) 아트, 언더그라운드 아트의 다듬어지지 않은 에너지를 주입해 신선함을 더했다.
모노톤 베이스에 레드, 블루 포인트
베이스 컬러는 블랙, 화이트, 페일 뉴트럴 등 입기 쉬운 컬러가 중심이다. 포인트 컬러는 피치 블러쉬와 브라이트 레드 등으로 여성스럽게 제안되는가 하면 인더스트리얼 블루, 테크노 메탈 등과 같이 산업적인 느낌으로도 표현됐다. 특히 컬러 매치가 중요하게 부각되는데, 그래픽 대비로 모던함을 강조하거나 그림에서 추출한 듯 풍부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로 연출됐다.

얇고 가벼운 소재+아티스틱 프린트
가벼움이 소재 전개의 핵심으로 강조되면서 얇고 고시감(KOSHI : Stiffness)있는 터치가 중요하게 나타났다.
외관은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전개되는데 고밀도 신세틱 소재, 스포티 코튼, 플라스틱 터치의 소재, 모던하게 정제된 빈티지 소재가 대표적이다.
리넨은 이와 대조적으로 오가닉하게 제안된다. 프린트는 영국, 일본, 중동 등 다양한 지역의 뉘앙스를 혼합해 다문화적으로 표현되거나 그래피티, 팝 아트 등 대중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반항적인 스트리트 풍을 예술적으로 제안한다.
실용성과 매니쉬, 로맨틱 스타일의 공존

아이템은 확실한 포인트가 될 수 있으면서도 입기 쉬운 스타일로 제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우터는 시즈널 스타일과 시즌리스 스타일이 공존한다.
트렌치, 테일러드 코트와 재킷, 바이커 재킷 등 전통적으로 실용적이고 매니쉬한 아이템이 여성스럽게 또는 아방가르드하게 변형된다.
팬츠는 보이쉬 스타일이 중심을 이루고 스커트는 유연한 움직임을 담은 스타일이 강세.
셔츠와 블라우스는 소매와 칼라의 변형이 두드러지고 티셔츠와 스웨터는 DIY 터치가 적극 활용됐다.
드레스는 우아하면서도 편안한 드레이프드 스타일과 섬세한 장식성을 강조한 로맨틱 스타일이 대표적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 PFIN(www.fir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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