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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S/S 남성복 트렌드 동향 - 삼성패션연구소
경계 없는 취향(보더리스 테이스트) 새 트렌드 부상

발행 2016년 02월 26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올 봄 트렌드는 ‘경계 없는 취향’

삼성패션연구소


 
‘갤럭시’
 

남성복 시장에 ‘보더리스 테이스트(Borderless Taste·경계 없는 취향)’가 새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패션연구소는 올 춘하 시즌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감성과 요소를 접목한 제품이 고객의 취향을 사로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간·장소·상황(T.P.O)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제품이 인기가 많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현정 삼성물산 ‘갤럭시’ 디자인실장은 “소비자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들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패션 ‘갤럭시’는 이에 따라 착용감을 개선한 최고급 세번수 울 수트를 출시했는데, 가벼운 200수(13.5마이크론) 울을 사용했다.
‘로가디스’ 역시 흡습성과 통기성이 높아 오랜 시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정장을 내놨다. ‘파이톤’으로도 불리며 여성 액세서리 등에 주로 쓰이는 뱀 가죽 역시 이번 시즌 남성용 제품에 많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랑방과 버버리 등 해외 브랜드도 이미 컬렉션을 통해 뱀가죽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윤재원 ‘빨질레리’ 디자인실장은 “차별화를 추구하는 그루밍족 사이에서 뱀가죽 보머 재킷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가죽 상품 중 가장 가볍고, 차별화된 소재로, 이번 시즌 사용량이 늘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패션 ‘빨질레리’는 이번 시즌 뱀가죽 보머 재킷을 내놨다. 거부감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부담감이 적은 블루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출시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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