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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추동 파리컬렉션 - 여성복
대대적인 세대교체 현실적이고 스트리트적인 접근

발행 2016년 04월 21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2016/17추동 파리컬렉션 리뷰 - 여성복

대대적인 세대교체
현실적이고 스트리트적인 접근

편안함과 아티스틱 감성 양극단 결합
친숙한 스타일의 개성적인 변형 주목


이번 시즌 파리는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
라프 시몬이 떠난 디올과 알버 알바즈가 떠난 랑방은 디자인 팀이 컬렉션을 진행했고,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던 뎀나 즈바살리아의 발렌시아가는 디자이너의 개성과 하우스의 아카이브가 명민하게 결합된 성공적인 출발이라는 평을 얻었다.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듯 스타일에서는 현실적이고 스트리트적인 접근이 중요하게 강조되었다.
새로운 드레스업 룩을 제안하려는 시도는 지속되었는데 양극단에 있는 요소를 결합하여 신선한 조합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했다.
편안함과 아티스틱한 감성을 동시에 담은 오피스 룩, 여행자의 느낌과 귀족적인 느낌이 공존하는 바이커 룩, 글래머러스 터치와 D.I.Y적인 위트로 변화를 준 프레피 룩이 대표적이다.
베이스 컬러는 모노크롬, 맛있는 크림 컬러, 샌드 카멜 등이 제안되는데 풍부한 톤으로 표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포인트 컬러로는 셀룰리안, 톤 다운된 베리 컬러, 농축된 색감의 옐로우, 골드에서 코퍼에 이르는 메탈릭 컬러 등이 등장한다.
소재는 실용적인 소재와 장식적인 소재, 러스틱한 소재와 테크니컬한 광택 소재가 공존한다.
다채로운 표면감과 두께, 극적인 소재의 대조를 통해 맥시멀한 조합을 이끌어내고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인 장식 소재의 비중은 크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다.
패턴은 친숙한 모티브에서 출발하는데 모티브를 혼합하거나 산뜻하고 강렬한 컬러를 적용하여 보다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아트적인 요소들은 파리에서도 중요하게 나타나는데 초현실적인 모티브와 메시지를 그래픽적으로 표현한 타이포그래피가 대표적이다.
아이템은 친숙한 스타일에서 출발하여 개성 있게 변형된다. 아우터는 활용도 높은 스타일로 제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래식 테일러링, 밀리터리적인 유틸리티웨어, 스트리트 캐주얼 등이 바탕을 이루는데 실루엣이나 디테일을 통한 변화에서 더 나아가 투인원 스타일로까지 표현된다.
보텀은 스타일의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전개되는데 실루엣을 맥시멀하게 표현하거나 장식 소재, 패턴 등을 적용한다.
톱과 니트는 입기 쉬운 아이템이 바탕을 이루는데 톱은 실루엣을 통해, 니트는 디테일과 패턴을 통해 새롭게 업데이트 된다. 개인적인 취향이 강조되면서 드레스 역시 자유롭게 레이어링할 수 있는 스타일이 강세를 보인다.
자료제공: PFIN(www.fir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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