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남성복, 주력 유통 가두점으로 이동
웰메이드·파크랜드 등 선전 영향

발행 2016년 07월 01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남성복, 주력 유통 가두점으로 이동

웰메이드·파크랜드 등 선전 영향
대형부터 중견사까지 확대 시동

백화점 남성복 업체들이 가두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가두 브랜드들은 외형을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시장의 터줏대감인 세정의 ‘웰메이드’를 비롯해 파크랜드의 ‘파크랜드’, 던필드알파의 ‘크로커다일’, 평안엘앤씨의 ‘피에이티’ 등은 올 상반기에도 기복 없는 실적을 냈다.
‘웰메이드’는 올 상반기 누계 기준 281개 가두점에서 1천억원 대 매출을 거둬들였다. 백화점(71개)을 포함하면 1,250억원에 달한다.
‘파크랜드’도 지난해 매출이 2,573억원으로 꾸준한 신장세다.
이에따라 다 복종 브랜드를 전개 중인 대형사뿐 아니라 중견 전문 업체들도 가두 시장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오롱은 남성복 ‘지오투’를 가두점 볼륨 브랜드로 육성하기로 했고, 삼성은 ‘로가디스’의 메가 전략에 시동을 건다.
LF도 ‘타운젠트’, ‘티엔지티’의 가두점 확장에 적극 나선 상태다. 현재 내부적으로는 가두에서의 세 확장을 위해 백화점 유통 브랜드를 활용하는 방법도 거론되고 있다.
중견 업체 중에서는 신원이 ‘지이크파렌하이트’ 가두점을 연말까지 150개로 늘린다. 상반기 20여개를 추가한 상태다.
형지아이앤씨의 ‘본지플로어’는 연말까지 100개점 확보를, 신성통상은 ‘올젠’의 브랜드 이원화를 검토하고 있다. 또 ‘지오지아’ 메가숍 확대를 내년까지 지속하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