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탭’ 유통 협업으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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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탭’ 유통 협업으로 활기
잡화·애슬래저 복합 구성

발행 2016년 07월 2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나인스탭’ 유통 협업으로 활기

잡화·애슬래저 복합 구성

스타일씨앤씨(대표 최형석)의 여성복 ‘나인스탭’이 타 브랜드와 유통 협업을 통한 상품 구성으로 매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 상반기 싹스아지트(양말), 쁘띠뽀떼(캐릭터 향수), 라콘(주얼리) 등을 ‘나인스탭’ 매장 내에 선보인데 이어, 하반기에도 2개 브랜드와 손을 잡았다. 씨제이상사의 가방 브랜드 ‘비아모노(viamonoh)’, 이너탑스의 심리스 전문 애슬래저 브랜드 ‘파이브리스(5Lisse)’다.
스타일씨앤씨는 이들 브랜드의 여성라인 제품을 이달 중 롯데 영등포, 수원, 대전, 센텀시티, 서면, 건대, 포항점(사진)과 이달 말 오픈하는 1호 대리점 진주점(20평)을 통해 선보인다. 두 브랜드 제품 구성비는 매장 면적의 10%다.
이 회사 구자형 이사는 “하반기 오픈하는 신규매장에도 이들 브랜드 제품을 함께 구성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꾸준히 새롭고 신선한 매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