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08월 0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소울에프앤 디자이너 10인 선정
한성대RIS사업단
한성대RIS사업단(단장 이창원)이 지난 달 ‘소울에프엔’ 소속 디자이너 10인을 최종 선정했다.
구원정 ‘미미카위’ 실장을 비롯해 김사윤 ‘디렉터비’ 실장, 박세진 ‘어거스트얼라이브’ 실장, 이수현 ‘페이퍼스튜디오’ 실장이 올해 디자이너로 처음 발탁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선정 된 디자이너는 고은주 ‘은주고’ 실장, 김문수 ‘어나더플래닛’ 실장, 박윤희 ‘그리디어스’ 실장, 송창덕 ‘와드로브’ 실장, 이대겸 ‘까르네듀스틸’ 실장, 황은나 ‘엔엔에이’ 실장 등이다.
한성대RIS사업단은 지난 2011년부터 구축한 소울에프엔만의 차별화 된 네트워크를 토대로, 국내외 판로 개척, 브랜드 마케팅, 제조 네트워크, 친환경 단체복 사업 연계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는 디자이너들의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 개척 지원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실제 최근 CJ몰에서 미미카위, 와드로브 등 소속 디자이너 브랜드의 기획전을 진행해 좋은 판매 성과를 올렸으며 싱가포르 기반의 모바일 앱 쇼핑몰 ‘패쇼리(Fashory)’와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 이달부터 판매된다.
소울에프엔(SoulFN)은 서울패션 창조지구 육성을 위한 디자이너와 제조 네트워크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