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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두타몰 품목별 인기상품 - 디자이너 존
화려한 자수의 오버핏 디자인 인기

발행 2016년 11월 16일

김금보기자 , kgbphoto@apparelnews.co.kr



레이트 제너럴아이디어 만지
더스튜디오케이 페이우 비욘드클로젯 아이아이

■ 동대문 두타몰 품목별 인기상품 - 디자이너 존

화려한 자수의 오버핏 디자인 인기

두타몰 1층에는 디자이너 브랜드 28개 매장이 성업 중이다.
브랜드 대부분이 수차례 컬렉션에 오른 중견 디자이너 브랜드로, 해외 관광객의 방문이 많고 매출 비중도 높다.
올해 신규 입점한 매장은 만지, 아이아이, 아뜰리에러브, 페이우, 앤서링버드, 랭앤루 총 6개다.
지난달 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 가 열리면서 두타몰의 열기도 뜨거웠다.
박민영 두타 마케팅팀 과장은 “패션위크를 찾은 관람객들이 쇼가 끝나고 두타몰로 곧장 찾아와 내년도 컬렉션 상품을 문의하는 일도 종종 있다” 며 “패션위크 기간에 직전보다 매출이 20% 가량 증가했다” 고 말했다.
올해 5월 프리오픈한 두타면세점의 2층과 5층 공사가 지난 8월에 마무리됐다.
면세점 영업이 점차 활기를 띠고 단체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두타몰 1층도 방문고객이 증가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신장세를 보인다. 연말에는 작년 대비 10%대 신장을 예상하고 있다.
추동 시즌에 접어들면서 항공점퍼, 야상재킷, 코트 등 외투의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코트는 모직 소재를 중심으로 버건디, 그린, 핑크 컬러가 눈에 띈다. 항공점퍼와 야상재킷은 와펜이나 자수, 글리터를 사용해 화려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로 출시되었다.
오버핏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기장이 긴 상품이 눈에 띈다. 원피스, 스커트 또한 무릎을 덮는 길이부터 발목 선까지 내려오는 롱스커트가 많다.
판매 수량은 외투보다 겨울철 이너로 활용할 수 있는 티셔츠와 캐주얼한 원피스가 월등히 많다. 단가가 저렴하고 3계절에 걸쳐 입을 수 있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숍 매니저 한마디 - 차재일 ‘비욘드클로젯’ 매니저

외국인 매출 비중 60%


매니저 경력은 4년, 그중 동대문 두타몰 ‘비욘드클로젯’ 에서 매니저로 근무한지는 2년째다.
고태용 디자이너 특유의 젊고 위트있는 컬렉션을 대중적으로 풀어낸 제 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웻셔츠, 후드티셔츠, 니트 조끼 등 캐주얼한 기본 아이템에 독특한 프린팅과 자수를 더해 차별화한 상품군이 매 시즌 인기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 상품군은 디자이너 브랜드임에도 평균단가가 7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어 단체복, 커플룩으로도 반응이 좋다.
지난달 말 겨울 외투가 스타일별로 10~15장씩 입고되어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패딩점퍼와 모직 코트의 반응이 좋다.
특히 코트는 중국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객층은 성별 관계없이 20~40대까지 다양하다.
상권특성상 외국인고객이 많아 매출의 60%를 차지한다. 그 중에는 한 달에 두세 차례나 방문하는 외국인 고정고객도 있는데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한다.
요우커 비중이 높아 원활한 접객을 위해 매장마다 중국인 직원을 채용하고 두타몰에서 제공하는 중국어 회화수업을 수강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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