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한마디 - 이정민 영캐주얼 대리

온라인 매출 50% 차지

인근 무역센터, 코엑스 등 대형 집객시설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오피스 밀집지역이어서 직장인들의 방문이 많다.
주요 연령대는 30~50대 여성이다. 주말 가족단위 방문이 많은데 특히 모녀 방문객 매출 비중이 크다.
평일에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장 여성들의 방문이 두드러진다.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미리 점찍어두고 매장 재고 확인 후 방문해서 구매한다.
온라인 매출은 상승세다. 작년 10월 온라인 매출 비중이 약 40%를 차지했고 올해 10월에는 50%에 달했다. 오피스 상권의 고객 특성, PC 소비성향, 매장 매니저의 지속적인 상품 및 고객 관리 결과다.
고객 관리를 위해 점차원의 온라인 마케팅, 사은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숍매니저 한마디 - 한지연 ‘지컷’ 매니저

상품력 개선 컨템포러리 고객 흡수

매니저 경력은 10년, 이 곳 현대 무역센터점‘지컷’매장에서는 3년째 근무 중이다.‘지컷’은 매 시즌 트렌디하고 페미닌한 감성을 녹여낸 입기 편한 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고정고객 매출비중은 50%를 차지하는데 직장인 여성이 많다. 현대몰 네이버 스타일윈도우등을 활용해 상품을 확인하고 매장전화나 모바일매신저를 활용한 상품문의와 예약방문이 늘고 있다. 고객관리를 위해 신상품 입고소식을 온라인 상품등록보다 먼저 알린다.
또 일상에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즌별로 단골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미리 파악하고 알맞은 스타일링을 돕는다. 최근 컨템포러리 PC에서 영캐주얼 PC로의 고객이동을 체감하고 있다. 영캐주얼 브랜드의 상품성이 개선되었고 가격이 저렴한 이유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