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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브랜드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아웃도어의 새로운 ‘길’을 만들다

발행 2016년 12월 30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사진=‘디스커버리’ 제공
 

아웃도어의 새로운 ‘길’을 만들다

응답자 1795명 중 31% 압도적 지지
4년 간 매해 히트상품·매출 기록 갱신

2016년 ‘올해의 브랜드’로, 아웃도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의 브랜드’는 패션 업계를 통틀어 올 한해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으로, 본지가 지난 2004년 제정,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백화점 바이어, 사업본부장, 점주 및 본지 인터넷 홈페이지(www.apparelnews.co.kr)를 통한 설문조사를 종합해 선정했으며, 1795명이 참여했다.
‘디스커버리’는 31%(557명)의 지지율을 얻어 ‘아디다스’, ‘MLB’, ‘타임’, ‘노스페이스’ 등 상위권 여타 브랜드들과 큰 격차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24.3%에 비해 6% 가량 지지율이 상승됐다.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2012년 런칭 이후 매해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갔다.
런칭 3년 만인 지난해 2천억원을 돌파, 올해는 2천7백억원을 내다본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의 부상이라는 배경만으로는 ‘디스커버리’의 성공을 설명할 수 없다. 상품에 대한 집중력과 아이덴티티의 정립, 즐거운 삶의 모습을 내건 마케팅 전략은 ‘디스커버리’ 이전의 아웃도어와 이후의 아웃도어로 시장을 가를 만큼 혁신적인 것이었다.
봄 시즌 맨투맨, 여름 래시가드, 가을 맨투맨과 후드티셔츠, 겨울 다운 등 1년 내내 히트 상품 행렬도 이어졌다.



남녀성복 전통 강자 지위 강화
캐주얼, 스포츠 세대교체 뚜렷

복종별 베스트 브랜드 23개 선정
내년 활약 기대되는 유망주 5개

산만한 일들로 가득했던 올 한해 불황을 딛고 선전한 복종별 베스트 브랜드에는 △갤럭시 △지이크 △헤지스 △예작 △시스템 △타임 △클라이드앤 △MLB △아디다스 △타이틀리스트 △블루독베이비 △MLB키즈 △비비안 △탠디 △메트로시티 등 23개가 선정됐다.
새해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주에는 △언더아머 △에이글 △헤지스액세서리 △앤더슨벨 △데상트골프가 꼽혔다.
남성복과 여성복은 브랜드 파워를 지키며 혁신을 동시에 추구한 기존 강자들의 장악력이 더 커졌다.
반면 캐주얼과 골프웨어는 신흥 브랜드들이 상위권을 꿰차며 세대교체의 시작을 알렸다.
베스트 브랜드는 전국 70여개 백화점, 쇼핑몰, 아울렛 등 유통사 바이어 433명과 패션 기업 대표, 임원, 대리점주 270명 등 70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선정됐다.
매출액, 신장률, 제품력, 마케팅, 소비자 인지도 및 선호도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한 달 간 대면·전화·이메일·메신저를 통해 조사했다. 매출액과 신장률은 본지 백화점 매출 자료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을 참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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