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1월 02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염색·테크니컬 디자인 인력 양성 가장 시급’
섬유패션ISC
섬유패션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사무국장 김인수 이하 섬유패션ISC)가 ‘섬유패션산업의 인력 양성 전략 분야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유망 분야로 염색과 테크니컬 디자인(TD)을 선정했다.
이번 조사는 4개월에 걸쳐 각 분야 20개 기업 인사 관리 담당자 설문 및 심화 토론을 거쳐 이루어졌다.
염색 분야는 정련, 표백기술(생산준비),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침염·날염) 및 섬유제품의 시험평가(품질시험평가) 등 공정별 전문교육 과정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테크니컬 디자인은 신입사원의 경우 기업별 맞춤교육이, 2~3년차 경력직은 패턴, 봉제 등 심화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ISC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다이텍연구원, 섬유개발연구원, 패션협회 등과 협의해 관련 교육 과정 개설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