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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강남점 품목별 인기상품 - 여성 컨템포러리
오버핏 롱 코트, 경량 패딩 인기

발행 2017년 01월 06일

김금보기자 , kgbphoto@apparelnews.co.kr



비이커 산드로 블루핏 마쥬
쟈딕앤볼테르 마이분 띠어리 이로

신세계 강남점 품목별 인기상품 - 여성 컨템포러리

오버핏 롱 코트, 경량 패딩 인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층 여성 컨템포러리PC에는 37개 매장이 입점해있다. 그중 의류는 30개 브랜드가 영업 중이다.
강남점 여성 컨템포러리PC는 브랜드 수나 매출 규모 면에서 상징성을 가지는 핵심 점포다.
인기 상품은 코트가 강세다. 브랜드마다 다양한 스타일로 전면에 내세워 판매에 열심이다. 어깨선을 덮는 오버핏에 무릎 밑까지 내려가는 긴 기장이 주를 이루고 캐시미어, 알파카 소재가 대부분이다.
색상은 한 톤 다운된 차분한 블루, 핑크, 버건디, 그레이가 많다.
소매 끝단, 주머니, 넥 라인 등에 부분적인 퍼 트리밍을 한 상품도 제법 눈에 띈다. 퍼의 색상은 코트와 같거나 눈에 띄는 형광 컬러로 구성했다.
다운 패딩의 판매도 좋다. 가벼운 경량 패딩에 허리벨트를 사용해 슬림한 라인을 강조하고 퍼를 사용해 디테일을 강조한 상품이 주를 이룬다. 색상은 화이트, 그레이, 베이지, 카키가 많다.



바이어 한마디 - 한성희 해외패션팀 과장

트렌드에 민감한 수입 편집매장 강세


우리 점은 고속버스터미널과 지하철 환승역이 인접해있어 다양한 고객층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PC 리뉴얼 이후 30대 고객은 2배, 20대 고객은 3배 이상 증가했다. 30~40대 여성고객이 40%이상이고 인근 거주고객들이 모녀단위로 방문하거나 퇴근길 직장 여성의 방문이 주를 이룬다.
‘블루핏’, ‘띠어리’, ‘마이분’은 월평균 2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선두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 리뉴얼 이후 ‘비이커’의 꾸준한 신장세가 돋보인다.
전체적으로 수입 편집매장이 강세다. 트렌드 변화에 기민하고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브랜드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포멀한 스타일보다 트렌디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찾는 스타일리쉬한 고객들이 많다.
브랜드별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팝업스토어를 적극 활용해 신선한 브랜드를 소개하고 마켓테스트를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숍매니저 한마디 - 함현중 ‘이로’ 매니저

유행타지 않는 독특한 디자인 매력


매니저 경력은 15년. 그중 신세계 강남점 ‘이로’에서 근무한지는 1년 되었다.
우리 브랜드는 여타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이 가장 큰 매력이다. 자체개발한 소재를 사용해 고유의 색상을 잘 표현해 내고 있다. 짧은 유행에 기대지 않고 매 시즌 ‘이로’만의 감각을 잘 보여주는 것도 장점이다.
구매고객의 연령대는 20~50대까지 폭이 넓다. 중년이라도 체형이나 스타일 감각이 젊은 층에 뒤지지 않는 고객들이 방문한다.
주요고객의 연령대는 30대후반~40대이다. 이들이 매출 비중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주로 인근에 거주하는 고객이다.
인기 상품 물량 확보에 집중해 판매에 차질이 없도록 힘쓰고 있다. 적극적이고 친절한 접객은 오히려 불편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아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로 응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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