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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 ‘알지 리얼 지오지아’ 키운다
런칭 1년 만에 매출 200억 도전

발행 2017년 01월 20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신성통상 ‘알지 리얼 지오지아’ 키운다

런칭 1년 만에 매출 200억 도전
‘컨템포러리는 비싸다’ 공식 파괴


 
신성통상이 올해 남성복 사업에 집중하면서 ‘알지 리얼 지오지아’를 볼륨 브랜드로 키운다. 사진은 홍대 와이파크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올해 남성복 ‘알지 리얼 지오지아(R.Z; Real ZIOZIA 이하 알지)’를 200억원 대 브랜드로 키운다.
가성비를 강조한 중가 컨템포러리를 겨냥, 지난 추동 런칭한 ‘알지’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기로 한 것이다.
‘지오지아’에서 ‘앤드지바이지오지아’로, 그리고 ‘에디션앤드지’에 이은 네 번째 라인 익스텐션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된다.
유통은 지난 추동시즌 런칭 이후 단 2곳에 불과했던 단독점을 올 한해 20여개로 늘린다.
동시에 ‘지오지아’ 강남, 명동 등 10여개 직영매장에 복합 구성, 인지도 확보에도 뛰어든다.
‘알지’는 미니멀 컨템포러리 컨셉을 내세운 지오지아’의 확장형 브랜드지만 백화점(또는 빅3 아울렛) 99~165㎡ 규모의 영업 공간을 주요 공략지로 삼고 있다.
슈트와 재킷, 팬츠로 이어지는 셋업 스타일과 베이직 셔츠, 스웨트 셔츠 등이 주류다. 2030 남성층이 선호하는 모노톤 컬러의 단정한 실루엣과 소재감을 강조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백팩과 클러치와 슈즈를 포함한 토털 액세서리를 이번 시즌 대거 보강했다.
‘지오지아’가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트렌디 캐주얼이라면 ‘알지’는 컨템포러리는 비싸다는 공식을 깨고, 실용성·디자인 등 품질을 강조하고 있는 것.
이 회사 이문성 사업부장(이사)는 “올해 트렌드를 정확히 읽고 이에 맞는 상품을 기획,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태리 수입이나 특수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구조적인 디자인을 통해 컨템포러리 감성을 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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