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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한양대 섬유공학과 출신 계보 이어진다
소재 중시 경향 반영 결과

발행 2017년 01월 20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아웃도어, 한양대 섬유공학과 출신 계보 이어진다

소재 중시 경향 반영 결과
핵심 임원급 10여명 동문


 
 

아웃도어 업계에 한양대 섬유공학과 출신 임원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주요 업체에 한양대 출신 임원급이 1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대부분 대형사에 몸담았다 자리 이동을 통해 아웃도어 업계에 포진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한양대 섬유공학과가 해당 분야에서 인정받아 온 데 따른 영향도 있지만, 소재를 중시하는 아웃도어가 이들을 적극적으로 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표적 인사로 에프앤에프 ‘디스커버리’ 총괄 이종훈 상무,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 정재화 전무, 케이투코리아 ‘살레와’ 총괄 장욱진 이사 등이 꼽힌다. 이들은 모두 섬유공학과 87학번 동기생들이다.
이종훈 상무는 코오롱 ‘헨리코튼’, ‘커스텀멜로우’, ‘잭니클라우스’ 등 골프, 남성, 캐주얼을 두루 거쳐 작년 6월 ‘디스커버리’에 합류했다.
정재화 밀레 전무는 휠라코리아와 EXR코리아 등 다수의 스포츠 브랜드를 거쳐 지난 2013년 입사 후 기획본부 총괄을 맡아왔으며 올 초 상무 승진 1년 만에 전무로 승진했다.
케이투코리아의 ‘살레와’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장욱진 이사는 과거 ‘코오롱스포츠’와 ‘1492마일즈’ 런칭 멤버로 활약했고 ‘블랙야크’, ‘밀레’를 거쳐 지난해 런칭한 ‘살레와’를 맡았다.
이밖에 ‘코오롱스포츠’ 본부장과 ‘컬럼비아’ 기획 총괄을 지내다 최근 소재 기업 벤텍스에 합류한 조해운 상무도 한양대 섬공과 83학번이다.
코오롱 골프사업과 패션그룹형지 ‘와일드로즈’, ‘노스케이프’를 총괄했던 백배순 전무는 82학번이다. 백 전무도 최근 소재 기업 웰크론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코오롱스포츠’ 중국 법인에 근무 중인 손병옥 부장은 90학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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