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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스코트’ 해외 세일즈에 박차
패션하우스

발행 2017년 02월 1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세인트스코트’ 해외 세일즈에 박차

패션하우스

패션하우스(대표 황인업)가 ‘세인트스코트’의 해외 세일즈를 강화한다. 이 회사는 라이선스와 제품 수출을 위해 해외 전시회에 집중 참가하고 있다.
한국 패션 업체로서는 이례적으로 지난달 17~1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패션박람회 ‘프리미엄 베를린’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독일을 비롯한 북유럽 국가들과 불가리아, 체코, 크로아티아 등 동유럽 국가들의 가방전문 업체나 편집매장 바이어들의 수주 상담이 많았다.
‘세인트스코트’는 동양적인 디자인이지만 트렌디하고 과감한 컬러로 차별성을 평가받았다. 독일 전시를 시작으로 미국 라스베가스, 코트리 뉴욕, 일본 패션월드 도쿄 등에도 참가, 미국과 일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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