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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가장 큰 목적은 국내 디자이너 널리 알리는 것”
정구호 총감독, 8일 기자간담회서 밝혀

발행 2017년 03월 1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서울패션위크 가장 큰 목적은 국내 디자이너 널리 알리는 것”

정구호 총감독, 8일 기자간담회서 밝혀
온라인·모바일 스트리밍 통해 생중계


 
정구호 총감독
 

“패션위크 기간 동안 많은 수주 성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국내 디자이너들이 세계적으로 더 주목받도록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8일 오전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이근)이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3층 나눔관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정구호 총감독은 서울패션위크의 가장 큰 목적은 디자이너들에 대한 홍보라고 강조했다.
해외의 유명 매거진과 백화점 및 편집숍에 국내 디자이너들이 더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돕는 홍보 플랫폼 역할을 강화, 장기적으로 더 많은 수주 성과와 폭넓은 활동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가겠다는 것.
정 총감독은 “해외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디자이너가 10명 이상 나와야하는데 일본에 비하면 30년이 뒤져 있다. 때문에 패션위크를 맡은 초기부터 홍보에 중점을 뒀고, 2년여 노력한 결과 기쁜 소식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어워드인 ‘2017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LVMH) 프라이즈’ 후보자 선정에 국내 디자이너(블라인드니스)가 세미파이널 리스트까지 올라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해외 하이엔드 백화점 및 글로벌 편집숍에 입점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텐소울’ 디자이너들의 제품이 다음 달 홍콩 IT 편집매장 팝업과 하반기 영국 셀프리지 백화점(완사입)을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가시적인 성과에 따라 이번에도 마이테레사닷컴 등 글로벌 온라인 편집샵 바이어 초청을 확대하고, 바이어 및 해외 프레스 160여명 초청 등 네트워크 지속 구축과 해외 홍보 내실화에 더욱 집중한다.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DDP에서 열리는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는 다양한 기업 후원과 공동마케팅, 시민과 함께하는 패션문화페스티벌 등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패션문화 축제의 장으로 개최된다.
서울컬렉션에서는 총 46회(디자이너 40, 기업6)의 패션쇼가 진행되며, 트레이드쇼(전문 수주상담회)인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에서는 70여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수주 상담회와 12회의 미니 패션쇼가 열린다.
모든 패션쇼를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 동아TV 및 SNS, 네이버 V-live 등 온라인 및 모바일 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 하며, DDP 어울림광장 내 야외 대형 스크린 생중계 진행으로 현장 시민들이 함께 쇼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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