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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무’ 런칭 30주년 리브랜딩
젊은 감각에 가격 접근성 높여

발행 2017년 03월 16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데무’ 런칭 30주년 리브랜딩

젊은 감각에 가격 접근성 높여
서울컬렉션 참가 해외 수주 확대


 
 

데무(대표 최병문)가 올해 런칭 30주년을 맞은 디자이너 브랜드 ‘데무(DEMOO)’를 리브랜딩한다. 이를 통해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무(無)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데무’는 처음을 되돌아보자는 취지로 브랜드 로고를 런칭 당시 스타일을 반영해 짧고 간결하게 변경했다.
디자인은 기존에 지향했던 무채색과 아방가르드한 감성에 원색컬러와 트렌드 디테일을 반영해 젊게 변신했으며, 새로운 스타일 제안을 위한 콜라보레이션을 준비 중이다.
가격도 종전보다 15% 낮춰 접근성을 높였다. 블라우스 기준 30만원이다.
이 회사 전략기획총괄 최윤모 부장은 “높은 연령대의 소비자가 주를 이루고 190~200억 원대 외형으로 정체돼 있어 큰 폭의 변화를 꾀했다. 올 초 홀세일을 통해 해외 바이어들이 리브랜딩된 제품을 먼저 접했는데 무겁게만 느끼던 ‘데무’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유통망은 현 수준을 유지하며, 효율매장 비중을 늘려갈 계획이다.
백화점 30개점, 아울렛 20여 개점을 가동 중이며, 미 입점된 신세계백화점 진출을 추진한다.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한 컬렉션 활동도 다시 본격화한다.
오는 29일 헤라서울컬렉션 재참여를 시작으로 10월 뉴욕, 파리, 런던 컬렉션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홍콩,상해 I.T점, 뉴욕 Anthom, 캐나다 TNT, 미국 등 유명 편집숍을 통해 제품이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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