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3월 23일
김금보기자 , kgbphoto@apparelnews.co.kr
나인 | 솔브 | 에블린 | 인디브랜드 |
킬리안 | 피그먼트 |
엔터식스 강남점 인기상품
대중적인 디자인의 중저가 상품 강세
엔터식스 강남점은 지난 1월 19일 오픈한 신규점포다. 고속터미널 지하철 연결통로에 위치했고 패션·잡화 16개, 화장품·드럭스토어 8개, F&B 3개 매장이 성업 중이다.
인근 상권과 겹치는 MD를 피하고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가격저항이 낮고 구매전환이 빠른 중저가 차별MD가 구성되어있다.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특성의 고객이 몰려 모든 상품이 고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통된 특징은 5만원 아래 단품구매가 많고 사이즈, 색상 재고가 확보되어 그 즉시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상품들의 반응이 좋다.
독특한 상품보다는 구매 즉시 착용 할 수 있는 계절감을 갖추고 자주 착용 할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 상품의 판매가 월등히 좋다.
여성의류는 봄 재킷, 얇은 코트의 반응이 좋고 핑크, 옐로우, 라이트블루 같은 밝은 컬러와 플라워 프린트 블라우스, 원피스의 팔림새가 좋다.
가방은 디테일이 최소화된 중간크기 쇼퍼백의 반응이 좋다. 어디에나 어울리고 가격도 저렴해 부담이 없는 이유다.
바이어 한마디 - 김영진 점장 여성 3개 브랜드 모두 전국 1등 우리점포가 위치한 고속터미널역의 주말유동인구는 30만명으로 집계된다. 강남역에 이어 하루 유동인구가 두 번째로 많다. 지하철 연결통로 시설물로 분류되는 점포 특성상 이 유동인구를 고스란히 끌어안고 있다. |
숍 매니저 한마디 - 김한나 ‘나인’ 매니저 상권특성에 맞춘 고객관리에 집중 매니저 경력은 14년째이고 ‘나인’과는 2년 6개월째 함께하고 있다. 이곳 엔터식스 강남점에서는 오픈 당시부터 근무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