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리, 세컨브랜드 ‘비크(VIK)’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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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리, 세컨브랜드 ‘비크(VIK)’ 런칭
중고가 이지웨어 캐주얼

발행 2017년 04월 27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수진리, 세컨브랜드 ‘비크(VIK)’ 런칭

중고가 이지웨어 캐주얼
온라인몰에서 판매 시작

여성 럭셔리 브랜드 ‘수진리’의 이수진 디자이너가 올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세컨 브랜드 ‘비크(VIK)’를 런칭했다.
‘비크’는 2014년 국내 시장을 겨냥해 런칭했던 세컨 브랜드 엘리알리(ELLIE ALI)를 접고, 재탄생시킨 이지웨어 컨셉의 중고가 브랜드다.
제품 구성은 스카잔, 맨투맨 같은 캐주얼 의류와 클러치백, 핸드폰 케이스 등으로 다양하게 가져간다. 이 외에 ‘수진리’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원피스와 주름치마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무신사(www.musinsa.com)와 지트리트(www.ztreet.com) 온라인 몰에서 판매 중이다.
고가 컬렉션 라인 ‘수진리’는 영국과 미국, 중국 등지에서 홀세일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가격은 원피스 기준 50만원~250만원이다.
오는 5월 현대무역센터점에 1일부터 이틀간 팝업스토어를 열어 프리 오더 방식의 수주회와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7월 심천패션위크와 8월 라스베가스 전시회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