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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권 주요 29개 백화점 아웃도어 매출(2017년 1~3월)
주력 아이템 사라진 봄 … 두 자릿수 마이너스

발행 2017년 04월 27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지방권 주요 29개 백화점 아웃도어 매출(2017년 1~3월)

주력 아이템 사라진 봄 … 두 자릿수 마이너스

디스커버리·코오롱스포츠 선전

지방권 주요 29개 백화점의 1분기 아웃도어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 가지로 역신장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올 봄 MD 개편에서 각 백화점이 아웃도어 PC의 브랜드 수를 줄이며 대부분 점포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고 브랜드 당 효율도 급감하며 전체적인 외형 축소로 이어졌다.
물량 축소로 정상과 함께 행사 매출도 줄어들며 어려움이 가중되는 모양새가 지속됐다.
1월에는 추위가 이어지며 다운 판매가 활성화되며 반전의 기미를 보였으나 봄 신상품 판매가 전년에 비해 위축되며 하락폭이 커졌다.
특히 봄 시즌에 접어들면서 메인 아이템인 방수 및 방풍 재킷의 수요 감소는 치명타로 작용하며 두 자릿수 마이너스로 이어졌다.
브랜드별로는 수도권과 비슷하게 ‘디스커버리’와 ‘코오롱스포츠’의 선전이 돋보였다.
‘디스커버리’는 유일하게 전년대비 신장세를 이어갔으며 ‘코오롱스포츠’는 대규모 행사로 매출을 유지하며 선두권을 굳게 지켰다.
또 ‘네파’의 약진이 이어졌으며 ‘케이투’, ‘블랙야크’ 등도 매출 하락세는 이어졌으나 여전히 지방권에서 강세를 이어갔다.
‘노스페이스’도 전점에서 고른 매출 분포를 보였다.
총 29개 지방권 점포 중 ‘코오롱스포츠’가 11개 점, ‘디스커버리’가 10개점에서 선두에 올라 절반 이상의 매장을 독식했다.
이어 ‘네파’와 ‘빈폴아웃도어’가 2개점, 블랙야크, 케이투, 컬럼비아, 밀레가 각각 1개점에서 선두에 올라 수도권과는 다소 다른 분위기가 연출됐다.
롯데는 총 15개 점포 중(온라인 제외) ‘코오롱스포츠’가 6개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코오롱스포츠’는 광복점, 광주점, 대구점, 상인점, 센텀시티점, 평촌점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어 ‘디스커버리’가 4개점, ‘빈폴아웃도어’ 2개점, ‘네파’와 ‘밀레’가 각각 1개 점포에서 선두를 달렸다.
‘빈폴아웃도어’는 지방권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보유한 부산점에서 8억원을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에서는 ‘코오롱스포츠’의 독주 체제가 이어졌다. 총 5개 점포 중 3개 점포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부산, 충청, 울산 동구에서 1위를 기록해 울산점과 대구점을 제외한 점포를 독식했다.
울산점은 4억원의 ‘디스커버리’, 대구점은 6억2천5백만원의 ‘네파’가 차지했다.
신세계는 총 3개 점포에서 ‘디스커버리’가 1위를 차지해 강한 면모를 보였다.
‘디스커버리’는 충청점에서 3억3천3백만원, 광주에서 6억7천1백만원 등 대부분의 점포에서 높은 효율을 보였다.
‘블랙야크’는 마산점, ‘케이투’는 센텀시티점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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