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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올리, 사업다각화로 불황 넘는다
골프·아웃도어·편집숍 등 신사업 구축

발행 2017년 05월 1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아이올리, 사업다각화로 불황 넘는다

골프·아웃도어·편집숍 등 신사업 구축
美·日·中 해외 수출 사업도 확장 일로

아이올리(대표 최윤준)가 사업다각화로 경기불황에 대응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여성복 ‘에고이스트’, ‘매긴(메종드 메긴)’, ‘플라스틱아일랜드(플라스틱아일랜드스토리)’, 직수입 골프웨어 ‘마크앤로나’, 아웃도어 브랜드 ‘펜필드’, 자회사 랩코리아의 ‘랩’(의류, 액세서리, 코스메틱 등), 수출 전용 코스메틱 브랜드 ‘라라폭스’까지 8개 브랜드를 가동하고 있다.
지난해 춘하시즌 ‘플라스틱아일랜드’의 편집숍 버전 ‘플라스틱아일랜드 스토리’를 런칭한데 이어, 12월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해온 일본 직수입 골프웨어 브랜드 ‘마크앤로나’ 전개를 시작했다. 올해는 기존 브랜드의 리뉴얼로 성장 동력을 확보에 매진한다.
봄에 ‘매긴’의 새 컨셉 매장인 ‘메종드 매긴’ 신규 13개점을 오픈했으며, 자회사 랩코리아의 ‘랩’의 에슬레저 라인으로 구성했던 ‘라라폭스’를 미국 수출 전용 코스메틱 브랜드로 새롭게 런칭, 아이올리를 통해 새롭게 전개한다.
런칭 4년차인 아웃도어 브랜드 ‘펜필드’도 ‘이엑스알’, ‘라푸마’ 출신의 디렉터를 영입, 올 가을부터 변신한다. 지난 추동시즌 3개점을 추가, 7개점을 가동 중인데 리뉴얼 후 본격적인 확대에 나서 연내 30개점 이상 구축할 계획이다.
‘랩’은 액세서리 라인으로 올리브영(4개점)까지 유통채널을 확대했으며, 하반기 단독매장 전개를 목표로 2~3개 팝업을 활발히 진행하며 입지를 넓힌다.
해외는 미국, 중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수출비중을 늘리고 있다.
랩코리아의 ‘랩’은 지난해 수출가 기준으로 중국에 누계 80억 원(국내 소비자가 200억), 추동부터 홍콩에 8억 원(국내 소비자가 20억) 이상의 물량을 수출했으며, 올해도 이달 14일까지 수출가 기준 150% 늘어난 수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국만 놓고 보면 164% 증가했으며, 그중 충칭은 260%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연내 목표한 수출가 150억 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에는 미국 월마트와 코스메틱 브랜드 ‘라라폭스’ 전개 계약을 맺었다. 오는 8월 중순 100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에 들어가며, 색조 제품(립, 쿠션, 마스크팩, 클렌징 제품 등) 5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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