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한마디 - 안은시 영업2팀 파트너

F&B 강화하고 고객 편의 증진

우리 점포는 2007년 3월 오픈, 올해로 10년이 되었다.
오픈 당시 죽전 신도시에 위치해 인근에 거주하는 30대 젊은층의 비중이 크게 높았다.
10년이 지난 지금은 자연스레 이 고객층이 중년층으로 변화해 주요고객으로 자리잡았다. 인근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있고 대형마트와 지하철역을 끼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주중 집객이 꾸준하다.
지난 5월부터 7층 식당가 리뉴얼 공사가 진행 중이다. 6월 1일부터는 지하층 식품관까지 새롭게 단장중이다. 공사는 7월말에 끝나고 8월부터는 이전보다 트렌디하고 다양한 F&B매장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집객력을 강화하고 고객편의를 증진해나갈 계획이다.
또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을 끌어들이는 마케팅도 주력하고 있다.
현재 우리PC에서는 행사 공간 2곳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시즌 트렌드에 알맞은 핵심 상품과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숍 매니저 한마디 - 박창범 ‘탠디’ 매니저

착화감 높인 상품 중장년층에 인기

매니저 경력은 11년, ‘탠디’에서 근무 한지는 9년째이다.
우리 브랜드는 올해 상품력이 더 개선되고 스타일이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번 시즌에는 착화감을 크게 개선한 ‘고주파 깔창’을 적용한 상품이 크게 늘었다. 고주파 깔창은 본래 남성화에만 적용되어 왔는데, 여화까지 확대, 중년 여성 고객을 흡수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40~50대 여성이지만 주말에는 남성화 판매 비중이 높다. 주중에 일터에 있던 고객들이 휴일을 이용해 쇼핑에 나서기 때문이다. 이들은 주로 가족단위로 방문한다.
온라인 매출 비중은 10% 가량이다. 통상 제화 매장에 비해 비중이 높은데, 최근 들어 온라인 판매에 집중한 결과다. 제품 상세사진과 온라인 마케팅 등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판매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각각의 발 형태에 적당한 상품 추천에 신경을 쓴다. 편안한 착화감을 경험할 수 있게 돕고 이를 통해 재방문, 재구매까지 이어지게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