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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랜드 - '스토니 스트라이드'
멋스러운 실루엣, 자유로운 감성의 컨템포러리 스트리트 캐주얼

발행 2017년 06월 1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이슈브랜드 - '스토니 스트라이드'

멋스러운 실루엣, 자유로운 감성의 컨템포러리 스트리트 캐주얼

런칭 이후 매월 2~3배 신장
여성 고객 비중 40% 차지



컨템포러리 스트리트 캐주얼 ‘스토니 스트라이드(STONY STRIDE, 대표 김상규)’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스토니 스트라이드’는 홍콩 스트리트 캐주얼 ‘크라비츠’의 한국지사를 맡아왔던 김상규 대표가 독립해 디렉팅한 브랜드로 2015년 가을 런칭됐다.
2016년 S/S시즌까지 1년여 간은 해외 비즈니스에 주력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많은 활동을 펴지 못했지만 하반기부터 상품의 스타일 수를 확대하고 유통도 늘리는 등 국내 시장에 주력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 매월 2~3배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여성 고객이 40%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
스타일 수는 지난해 시즌 당 50개로 전년보다 2배 이상 늘렸고, 올해는 70여개를 선보이고 있다. 셔츠와 팬츠, 티셔츠 등이 메인 아이템이며, 셔츠와 후디의 믹스, 셔츠와 스카프, 언밸런스 셔츠 등 독창적인 코디와 아이템도 눈길을 끈다.
유통은 무신사, W컨셉, 필선데이 등 온라인 패션 전문몰들을 중심으로 입점을 확대했고, 편집숍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진출도 나설 예정이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점은 ‘컨템포러리 스트리트’라는 새로운 장르와 ‘스토니 스트라이드’만의 확고한 컨셉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 핏과 실루엣은 컨템포러리함을 추구하면서 그래픽이나 패턴, 디테일은 스트리트적인 감성을 담았다.
특히 드롭 숄더, 와이드 배기 등은 ‘스토니 스트라이드’의 시그니처 핏이다. 티셔츠와 후디, 코트 등 상의류에 적용한 드롭 숄더, 팬츠는 와이드 배기나 테이퍼드 핏 등 스트리트하면서도 정제된 실루엣은 ‘스토니 스트라이드’만의 컨템 스트리트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난해 출시한 조거 팬츠는 타 브랜드와 달리 등산복 원단을 사용해 트렌디함은 물론 기능성과 실용성까지 더한 독창적인 제품으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가격 경쟁력도 높다. 티셔츠가 3~5만원대이며, 셔츠와 니트, 팬츠류도 5~6만원대 선이다. 자수나 나염, 고급 프린팅 등을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중저가 수준의 가격대를 제시하고 있다.
김 대표가 ‘크라비츠’에서 활동할 시절 쌓아왔던 중국의 생산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만들어낸 것이다.
김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스토니 스트라이드’의 강점과 약점이 충분히 분석됐고, 올해는 강점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볼륨을 키우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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