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오라’ 출시 25주년… 유럽 시장 공략 강화

‘크레오라’ 출시 25주년… 유럽 시장 공략 강화
효성

발행 2017년 07월 14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효성


	효성이 지난 8일 ‘인터필리에르 파리 2017’ 전시회에서 고객사 관계자 약 150명을 부스로 초청해 크레오라 런칭 2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효성(대표 이상운)이 ‘크레오라’ 출시 25주년을 맞아 프랑스 소필레타 (SOFILETA)와 손잡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회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란제리 및 수영복 전시회 ‘인터필리에르 파리 2017’에 참가, 프랑스 원단 업체인 소필레타와 공동 개발한 원단을 소개했다.
공동 개발한 원단에는 냄새를 없애는 데 탁월한 원사 ‘크레오라 프레쉬(creora Fresh)’가 적용되어 현지인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어냈다.
소필레타는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글로벌 원단 회사로 직물, 염색 등에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
효성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소필레타와 전략적 협력 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효성은 전시회 첫날인 8일 고객사 관계자 약 150여 명을 부스로 초청해 크레오라 런칭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전시회 부스 입구에 룰렛과 포춘쿠키 상자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크레오라 프레쉬’가 적용된 스타킹이나 양말을 증정하는 등의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