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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뜨리네뜨’ 가격 낮추고 속도 높인다
조직 슬림화하고 유통 다각화

발행 2017년 07월 20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까뜨리네뜨’ 가격 낮추고 속도 높인다

조직 슬림화하고 유통 다각화
마인드 에이지 낮춰 리뉴얼


 
 

서광(대표 기경도)이 올 하반기부터 여성복 ‘까뜨리네뜨(catrinet)’의 기획 방식을 가격과 속도에 맞춘다.
이 회사는 지난해 조직 및 인력 조정을 단행하고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한 구조로 개편을 마무리했다.
기존 소재, 디자인, 디테일로 디자인실을 세분화했던 것에서 탈피해 컬러와 패턴에 집중하며 타깃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겨울 코트는 기본에 충실한 베이직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색감이 강한 이너로 포인트를 주는 식이다. 재킷의 경우 튀는 컬러를 사용해 젊은 느낌을 가져간다. 한 아이템 당 평균 메인컬러는 3개로 정했다.
이 회사 디자인실 관계자는 “고객과 브랜드가 변화하는 과정에 있어 서로에게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가두점 브랜드가 나아갈 길은 중저가 가격대를 살리고 출고와 동시에 판매가 이뤄지는 속도에 있다. 마인드 에이지를 낮춰 엄마가 아닌 여자의 옷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춘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환절기 기획량을 전년대비 40% 줄이고 매장 수도 20% 가량 줄였다.
대리점을 줄이는 대신 집객력이 높은 아울렛과 온라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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