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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랜드 - 삼원색 ‘에스핏’
토들러부터 주니어까지… 가성비 아동복 강자로 ‘우뚝’

발행 2017년 08월 25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이슈브랜드 - 삼원색 ‘에스핏’

토들러부터 주니어까지… 가성비 아동복 강자로 ‘우뚝’

스포츠 캐주얼 오리진 주력 리뉴얼
대형점 확대 등 볼륨 확장에 박차



삼원색(대표 김복진)의 ‘에스핏’이 중저가 아동복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확보하고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에스핏’은 고객 니즈에 한층 부합할 수 있는 브랜드로 경쟁력 제고에 큰 투자를 집행, 내년 리뉴얼을 준비 중이다.
디자인은 스포츠 캐주얼 컨셉으로 토들러, 아동, 주니어 등 조닝별 통일성을 강조한다.
기획 방식은 월별로 세분화, 적중률 높은 상품 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변화된 상품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SI도 설계 중이다.
주목할 점은 더욱 좋아지는 가성비다. ‘에스핏’이 시장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품질 대비 뛰어난 가격경쟁력이다.
이미 가성비 높은 브랜드로 이미지가 구축돼 있음에도, 마크업 조정을 통해 조금 더 낮은 가격대로 조율하고 있다.
이 회사 김복진 대표는 “업계 30여 년간 종사해 온 사람으로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야 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브랜드 런칭 6년차인 지금, 리프레쉬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했다. 내년에는 브랜딩 작업으로 새로워진 제 2의 ‘에스핏’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는 오랜 시간 준비되어 온 계획이다. 먼저 실행된 것은 인력에 대한 투자로, 조직이 강화됐다. 연 초 창립 이래 처음으로 공채 신입 사원 22명을 채용, 부서별 젊은 피를 수혈했다.
유통 다각화에 따른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영업팀은 채널별 1, 2, 3팀으로 구분, 볼륨화에 박차를 가한다.
대형마트를 중심 유통 채널로 확장 전략을 펼쳐 온 ‘에스핏’은 가두 상권으로도 진출, 현재 홈플러스, 이마트 등 유통업체에 160개, 가두점 30개를 운영 중이다.
유통사에서는 매장 확대보다 점 단위당 평수를 늘리고 가두 매장으로 수를 늘린다.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까지 구미점, 남양주점, 제천점, 수유점 등 15개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 중이다.
‘에스핏’은 업계 처음으로 유통사에서 30평대 대형 매장을 선보인 브랜드로, 그 성과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5년 홈플러스에서, 작년부터는 이마트에서 50여개의 매장의 규모를 15~25평 확대, 이후 1년 차 매출이 평균 80% 신장했다.
아동복 상권의 특성상, 전국 230개점을 포화 상태로 판단, 내년에는 부진 매장 철수 및 신규점 오픈을 병행하며 양질의 매장으로 230개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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