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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노키아와 ‘IoT 전략 파트너십’ 체결
커넥티드 패션 사업 본격 진출

발행 2017년 08월 31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코오롱인더스트리, 노키아와 ‘IoT 전략 파트너십’ 체결

커넥티드 패션 사업 본격 진출
신규 소재 R&D 협력 체계 구축


 
왼쪽부터 앤드류코프 노키아 한국 지사장, 라지브 수리 노키아CEO, 코오롱인더스트리 박동문 대표, 코오롱인더스트리 임성빈 미래전략본부장.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박동문)가 지난 달 25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글로벌 IT기업 노키아와 IoT 웨어러블 비즈니스 공동 추진을 위한 ‘IoT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통신 네트워크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노키아와 함께 커넥티드 패션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겠다는 의지다.
체결식에는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 대표, 안태환 중앙기술연구원장, 임성빈 미래사업본부장과 리차드 빅스 이사가 참석 했다.
노키아의 리지브 수리 대표와 앤드류 코프 한국지사장, 마이클 랜스만 한국지사 CFO 등도 직접 나왔다.
박동문 대표는 “4차 산업 시대 경쟁력은 기술선도가 아니라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 하다”며 “노키아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커넥티드 패션을 다양한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사는 오는 연말까지 2개의 IoT 안전(Safety) 재킷 시제품을 개발한다.
스마트 패션에서 발전된 커넥티드(connected) 패션 사업 개발과 신규 소재 개발을 위한 R&D 협력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코오롱스포츠’의 스마트 재킷 ‘라이프텍’의 브랜드화를 위한 합작사 설립도 추진 중이다.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2008년 열전도성 섬유 ‘히텍스(HEATEX)’를 적용해 개발한 ‘라이프텍 재킷’은 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 전시되기도 했다.
따라서 해당 제품을 기반으로 B2B, B2G, B2C 등 다양한 형태로 사업 확장도 검토 중이다. 두 기업 간 소재 R&D 분야의 장기적인 협업도 이번 제휴를 통해 시도 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중앙기술원과 노키아의 벨랩(Bell Labs)간 적극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새로운 첨단 소재 개발에 나서는 등 IOT 웨어러블 분야의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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