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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R&D 라인 구축… 유연성 갖추겠다”
강태선 회장, 30일 상품 설명회서 비전 공개

발행 2017년 09월 08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혁신적인 R&D 라인 구축… 유연성 갖추겠다”

강태선 회장, 30일 상품 설명회서 비전 공개
아웃도어 본질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집중


 
 

블랙야크(대표 강태선·사진)가 이번 시즌 아웃도어 ‘블랙야크’의 키워드로 ‘지속 가능’을 꼽고 글로벌 브랜드다운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지난 달 30일 밝혔다.
블랙야크는 지난 달 30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전국 매장 관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번 시즌 컬렉션과 비전을 공유하는 상품 설명회를 가졌다.
‘지속 가능’을 키워드로 선정하면서 블랙야크는 브랜드 정체성인 ‘히말라얀 오리지널’을 ‘결과가 아닌 과정의 도전’으로 재해석한 아웃도어의 본질의 가치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시즌 컬렉션은 예측 불가능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신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마운틴 기어 제품과 일상생활에 적합한 기능주의 디자인의 라이프테크 제품 라인으로 재정비 한다.
용품과 신발 부문은 ‘명산 100’ 도전자들의 의견을 반영, 한층 진일보한 기술력이 적용된 아웃도어 밀착형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세계 최대 스포츠 박람회인 독일 뮌헨 이스포 어워드에서 3관왕을 수상한 글로벌컬렉션의 제품들이 알파인 신제품으로 출시된다.
지난 2016년부터 해외 시장에 내놓은 글로벌 컬렉션은 현재 유럽 및 미주 20개국 210개 전문 아웃도어 매장 및 백화점을 통해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다음세대를 위해 환경문제에 대한 책임감 있는 행보로 업계를 선도하고, 자발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친환경 발수제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인다.
스마트웨어, 소비자 맞춤형 현장 시스템 개발 등 혁신적인 R&D 라인을 구축,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는 유연성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브랜드 캠페인 역시 ‘히말라얀 오리지널’을 투영한 다양한 콘텐츠로 전개된다.
직접 전개 하고 있는 국내 최대 아웃도어 문화 플랫폼인 ‘명산 100’ 캠페인을 중심으로 기존 고객들과 공감대를 강화하고, 잠재 고객을 유입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각 브랜드 고유의 개성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야말로 앞으로의 100년 아웃도어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시작”이라며 “기술 개발을 통한 제품 차별화와 함께 산을 매개체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지속가능 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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