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구호’ 뉴욕 맨하탄 현지 쇼케이스 프리젠테이션
해외 바이어 등 300여명 참관

발행 2017년 09월 15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구호’ 뉴욕 맨하탄 현지 쇼케이스 프리젠테이션

해외 바이어 등 300여명 참관
뉴욕 법인 쇼룸 통해 홍보, 세일즈


 
 

삼성물산 패션부문(사장 이서현)이 지난 9일(현지 시간) 뉴욕 맨하탄 워싱턴 스트리트에 위치한 인더스트리아(Industria)에서 여성복 ‘구호’의 내년 춘하시즌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구호’는 작년 9월 뉴욕 진출 이후 현지 백화점 버그도프굿맨, 홍콩 레인크로포드, 컨템포러리 온라인 편집숍 쎈스 등에 입점 했다.
최근 토리버치, 띠어리, 랙앤본 등 주요 패션 브랜드들은 실용 패션을 중시하는 뉴욕을 겨냥해 컬렉션보다는 고객들이 옷의 디테일과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쇼케이스 형식의 프리젠테이션을 선호하는 추세다.
이날 ‘구호’의 프리젠테이션에는 영국 하비 니콜스(Harvey Nichols), 홍콩 레인 크로포드(Lane Crawford), 럭셔리 패션몰 네타포르테(NET-A-PORTER) 등 글로벌 주요 백화점, 온라인몰 바이어 및 매거진, 디렉터 300여명이 참석했다.
프리젠테이션 이후 21일까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뉴욕 법인에 세일즈 쇼룸을 운영하고 바이어 및 프레스를 초청해 세계 패션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구호’는 선진 글로벌 기획 시스템을 도입, 딜리버리별(수출 납기별) 소재와 컬러, 아이템을 명확하게 구성했다.
벨기에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 탐 반 도프(Tom Van Dorpe)와의 협업으로 착장 중심의 기획력을 강화해 세일즈까지 연결을 시도하고 있다.
윤장희 삼성물산 여성복 사업부장은 “세 번째 시즌을 진행하면서 해외 사업의 방향성이 더욱 명확해지고 있고 브랜드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