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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본점 품목별 인기상품 - 여성 컨템포러리
가을 신상품 구매력 상승… 수입 편집숍 인기 꾸준

발행 2017년 09월 15일

이원구기자 , lwgphoto@apparelnews.co.kr



비비안웨스트우드 산드로 델라라나 띠어리
라움 비이커 마쥬 질스튜어트

신세계 본점 품목별 인기상품 - 여성 컨템포러리

가을 신상품 구매력 상승… 수입 편집숍 인기 꾸준

신세계 본점 3층은 제화, 컨템포러리PC가 함께 운영 중이다. 총 48개 매장 중 컨템포러리 브랜드만 30개다.
팝업에서는 지난 17일까지 이탈리아 브랜드인 ‘포망데르’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영업을 펼쳤고, 현재 ‘이로’와 ‘바네사브루노’가 영업 중이다.
가을을 맞은 PC는 체크 패턴과 와인, 레드 컬러로 물들었다.
추동시즌 트렌드에 맞는 제품군들을 전면에 배치하면서 고객들의 구매력도 상승하고 있다. 9월 초 현재 전년 동기 대비 18%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날씨가 갑자기 선선해지면서 재킷과, 니트, 카디건 판매가 꾸준해 신장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 달 31일 ‘바나나리퍼블릭’이 퇴점한 자리에는 오는 22일 ‘비이커’의 프리미엄 진 ‘렉앤본’이 첫 단독점을 낸다.
현재까지 단독 매장 중 ‘산드로’와 ‘띠어리’가 1억 대 초반 매출을 올리며 선두다. 편집매장인 ‘블루핏’, ‘마이분’, ‘라움’, ‘비이커’도 1억 초중반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국내 브랜드는 6개 해외 브랜드는 24개가 운영 중이다.



바이어 한마디 - 강남욱 제화/컨템포러리 담당

가성비 수입 브랜드, 20대 많이 찾아


명동 상권에 위치한 본점은 고정고객 중심의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주 고객층은 30~40대이고 타점에 비해 20대 고객의 방문도 많은 편이다.
30~40대 고객들은 ‘띠어리’에 압도적으로 몰리고 있고 20대는 ‘산드로’, ‘마쥬’, ‘클럽모나코’ 등의 가성비 위주 브랜드를 많이 찾는다.
중국 고객들은 줄었지만 해외로 나가는 국내 고객들이 늘면서 신세계면세점의 방문이 잦아졌다. 고객 수는 늘었지만 경기불황으로 객단가는 줄어 전년 대비 보합을 유지 하고 있다.
SSG(신세계닷컴) 페이를 활성화 하면서 금액에 따라 고객들에게 상품권을 나눠주고 있다.
또 고객 등급에 따라 운영하는 멤버스바에서는 1일 1회 무료로 커피를 증정한다.
도심에 위치해 있어 휴가 시즌과 공휴일에 고객 수가 줄어든다. 다가오는 추석연휴 기간 매출 확보를 위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숍 매니저 한마디 - 이종은 ‘띠어리’ 매니저

캐시미어 소재의 니트·코트 인기


매니저 경력은 17년, 신세계 본점에서는 7년째 근무 중이다.
‘띠어리’는 수입 브랜드로 트렌디한 스타일에 시크한 느낌을 주는 브랜드이다.
수입 브랜드이지만 아시아에서 띠어리가 차지하는 영향력이 높아 제품 종류와 물량도 다량 확보돼 있다.
미국에서는 슈트, 슬랙스 등 커리어 우먼의 느낌에 제품이 인기지만 국내에서는 커리어 뿐 아니라 캐주얼한 라인의 니트와 카디건 등으로 20대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주 핵심 고객은 20~30대이다. 타점에서는 20대 고객의 수가 적은데 비해 우리 점은 금융가에 근무하는 20대 오피스걸들이 많다.
30~50대 방문도 꾸준한데 캐시미어 원단에 니트와 코트가 가장 인기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코트와 코디할 수 있는 원피스나 실용적인 재킷의 구매가 늘었다.
신규 고객 보다 고정 고객이 월등히 많은 많은데, 고객들의 추천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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