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라이프스타일숍 ‘길리움 프로젝트’ 인기

길리앤코

핸드백 ‘길리에’를 전개 중인 길리앤코(대표 길수미)가 이번 시즌 런칭한 신개념 아트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길리움 프로젝트(Ghilium Project)’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 회사는 신세계 강남점 5층에서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6일 간 진행한 팝업 스토어의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새로 옮긴 팝업 스토어는 세일즈 컨디션이 나아진 것은 물론 추가 출점도 확정 된 상황이다.
‘더 길리움 프로젝트’는 패션과 아트, F&B, 코스메틱, 리빙, 가구, 식품, 펫푸드 등을 한 매장에 구성했다. 입소문으로 검증된 가성비와 희귀 아이템으로 승부를 띄웠다.
판매 방식도 독특하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공개하거나, 아티스트와 패션 디자이너, 라이프스타일 디렉터들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런칭 히스토리와 정보를 나누는 식이다.
이 회사 길수미 대표는 “예술, 문화, 제품, 체험 등을 매개로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소셜 네트워크 라이프 스타일 숍을 구현하고자 했다.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터 이 플랫폼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 곳에는 디자이너 가방 ‘길리에’, ‘세븐티스 세븐스’, 슈즈 ‘지젤더보니’, 구두 ‘레셔널 오브제’, 친환경 청바지 ‘아잉 1979’, 디자이너 ‘쉐희진’, 재킷 전문 ‘로헤뜨’ 등이 참여했다.
이밖에 희귀하고 친환경적인 식품 브랜드와 리빙, 화장품 등 스몰 콘텐츠 다수가 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