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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클래식’ 레깅스 인기 상승
2선 레깅스 3만5천장 판매 ‘품귀’ 현상

발행 2017년 10월 2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아키클래식’ 레깅스 인기 상승

2선 레깅스 3만5천장 판매 ‘품귀’ 현상
심플한 디자인·가성비 젊은 층 인기


 
‘아키클래식’ 2선 레깅스
 

아키(대표 남수안)가 전개 중인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아키클래식’이 간판 아이템인 운동화 외에 레깅스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마켓 테스트를 위해 레깅스를 처음 출시했는데 초반 판매량이 많지 않다 최근 한 두 달 사이 이례적으로 급격히 늘었다.
2선 레깅스는 3만5천장 누적 판매고를 올렸는데 이는 1차 물량 1만7천개를 완판하고 추가 투입한 물량까지 팔려나간 셈이다. 특별한 프로모션과 홍보를 진행하지 않은 아이템으로, 상당히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2선 레깅스의 품귀 현상은 베이직과 가성비의 효과로 분석했다.
‘아키클래식’이 ‘오로지 기본과 기능에 충실하자’는 슬로건으로 디자인에 변화를 주기 시작하면서 출시한 게 바로 2선 레깅스다.
이 제품은 레깅스 양면에 두 줄(2선) 라인으로 밋밋하지 않게 옆선을 강조해 데일리로 캐주얼한 착용이 가능하다. 덕분에 1020세대의 압도적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
심플한 디자인 대비 가성비와 기능을 배가시킨 점도 주효했다. 기존의 활동성 좋은 스포츠 전용 원단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진을 대폭 줄여 1만원 후반 대 가격대를 유지한 것. 더욱이 100% 국내 생산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젊은 층의 디자인 니즈를 만족시키고 실제 스포츠웨어로서의 기본 기능에 충실했기에 가능한 판매 결과”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레깅스 성공에 힘입어 덕다운 롱패딩도 15만원 대에 출시해 최근 프리오더 진행 결과 1차 오더를 완판했다.
이외 볼캡, 맨투맨 티셔츠도 판매를 강화한다. 현재 의류 비중이 종전 10%에서 30%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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