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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마크컴퍼니 “울, 스포츠·아웃도어 핵심 소재 될 것”
‘메리노 폼’ 스포츠 레저웨어 워크샵

발행 2017년 12월 15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더울마크컴퍼니 “울, 스포츠·아웃도어 핵심 소재 될 것”

‘메리노 폼’ 스포츠 레저웨어 워크샵
美 ‘올버즈’ 등 울 슈즈 부상 소개


 
지난 7일 더울마크컴퍼니 한국지점이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에서 ‘2017 메리노 퍼폼 스포츠 레저웨어 워크샵’을 진행했다.
 

더울마크컴퍼니 한국지점(대표 이현원)이 지난 7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에서 ‘2017 메리노 퍼폼(MERINO perform) 스포츠 레저웨어 워크샵’을 진행했다.
국내 주요 스포츠, 아웃도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 날 워크샵에서 이현원 대표는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스포츠 시장 규모는 약 2,820억 달러로 매년 높은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다”며 “스포츠 시장에서 성장하는 브랜드들은 확고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메가 트렌드를 이해한 상품 및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소비자와의 관계를 잘 구축하고 있다는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브랜드들에 가장 잘 부합하는 섬유가 바로 메리노 퍼폼으로, 쉽게 분해되어 지속가능하고 다른 섬유에 비해 수분 흡수 성능이 높아 쾌적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탄력성과 복원력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메리노 퍼폼은 사이클, 스키, 요가, 해양 스포츠, 러닝 등 각종 스포츠에 활용되고 있지만 최근 신발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이 대표는 “미국의 ‘올버즈 닷컴(Allbirds.com)’이 울 슈즈로 성공한 이후 ‘제냐’, ‘아디다스’ 등 주요 스포츠 브랜드들이 울 컬렉션을 고가 라인으로 전개하는 등 울 신발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소재만 잘 개발하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명 대표는 올해 아웃도어 리테일(OR)쇼와 이스포(ISPO)에서 나타난 2019/20 추동 시즌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의 소재 사용 특징을 분석했다.
그는 “친환경적이고 오랫동안 유지 가능한 트렌드에 독창적이고 서로 다른 소재를 혼합한 융복합 소재가 주목을 받았다”며 “지난 2014년 이들 전시회에서 새롭게 울 소재를 사용한 브랜드는 4개에 불과했으나 2016년에는 150개, 올해는 220개로 크게 늘어날 만큼 울이 스포츠 아웃도어용 소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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