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獨 여성 애슬레저 ‘베니스비치’ 직진출
베니스비치코리아 설립

발행 2018년 01월 19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獨 여성 애슬레저 ‘베니스비치’ 직진출

베니스비치코리아 설립


 

 

독일 대표 여성 애슬레저 브랜드 ‘베니스비치(VENICE BEACH)’가 국내 직진출 법인을 설립하고 이달 런칭한다.
‘베니스비치’는 88년 런칭, 현재 독일 내에 6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럽 전 지역에 진출해 있다.
모회사는 Melchers GmbH &Co 그룹으로 1806년 독일에서 설립되어 150년 동안 아시아시장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해 왔다. 유럽, 동남아시아, 중국, 한국을 중점으로 50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국내 ‘베니스비치’는 2000년대 초반 수입으로 전개된 바 있다. 이후 독일 본사 대표가 바뀌면서 최근 한국 법인 베니스비치코리아(대표 김상욱)를 설립하고 재런칭하게 됐다.
국내서는 캐주얼한 시티스포츠웨어를 지향하며 스포츠 상품과 일반 아우터류도 추가해 토탈 여성복으로 전개한다. 정통 요가복이 특화되어 있어 기존 요가복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가격대는 10만 원대 미만이다.
상품은 본사 바잉 80%와 국내 자체 기획 20%로 구성된다. 국내 시장에 맞는 상품을 기획하고 역으로 본사에 제안해 디자인 순환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실용성과 패션성을 콘셉트로 소비자를 공략하는데 타깃층은 20~40대로 사이즈는 XS부터 XL까지 폭넓게 구성한다. 고급 소재 중 하나인 카르비코 원단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북유럽 생산과 지사 자체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생산도 활용할 방침이다.
지난해 롯데 강남점과 잠실점에서 팝업 테스트를 마치고 올해 6개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12개 매장, 3년 차에는 33개 매장에서 130억 원을 목표로 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