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섬수조, 섬유 업체 해외 수출 지원 강화한다
신흥 시장 지원 범위 확대

발행 2018년 02월 02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섬수조, 섬유 업체 해외 수출 지원 강화한다

신흥 시장 지원 범위 확대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도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
 

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 이하 섬수조)이 국내 섬유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다양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
해외 유망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 수출컨소시엄 등이 주요 사업이다.
국내 섬유 업체 정보 플랫폼 ‘케이텍스타일(ktextile)’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과 제품 개발 지원도 강화된다.
유럽, 미국, 중국 등 특정 지역에 치우친 마케팅 지원을 인도네시아, 베트남, 동유럽 등으로 확대하고, 비의류용 섬유 신시장 개척을 위해 산업용 섬유 전시회 참가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섬수조는 이번 봄 시즌 국내 섬유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유망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일정을 확정 지었다.
오는 30일 독을 뮌헨 패브릭스타트 전시회 29개사 참가를 시작으로 이태리 밀라노 우니카 섬유전에 20개사, 프랑스 파리 프레미에르비죵 전시회에 43개사를 지원한다.
국내 대형 봉제 업체들이 진출해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 신규 진출을 위해 오는 4월 4일부터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이나텍스’ 섬유 전시회에는 대구시 공동관 참가를 추진한다.
섬수조는 연간 12회에 걸쳐 310여 개 기업의 해외 전시회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 해외 유력 바이어를 초청, 수출 기업뿐 아니라 해외 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내수 기업의 상담 기회를 넓히는 사업도 강화된다.
폴리에스터를 중심으로 할랄 시장 진출 확대와 일반 패션 의류용 섬유 및 비의류용 섬유 분야 바이어 초청을 통해 1:1 매칭 상담회를 열고, 섬유 분야 지원 소외 품목 및 시장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