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한마디 - 최원빈 제화담당 파트너

선물 판촉에 컴포트화 인기

우리 점포는 타임스퀘어와 연결되어있어 집객력이 우수하고 인근 지하철역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제화PC는 주로 여성고객이 7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전에는 불편해도 하이힐을 찾았던 고객들이 편안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의 제품을 추구하면서 스니커즈와 로퍼, 컴포트화 등 낮은 굽을 선호하는 추세다.
남성 제품은 심플한 디자인의 로퍼와 정장용 구두가 꾸준히 인기다.
설 연휴 기간 백화점 전체가 기프트 테마로 매장 앞 기프트 박스와 포장 등을 신경 써서 디스플레이했다. 선물 구매객의 영향으로 세라, 바이네르, 락포트 등 편안한 신발을 판매하는 브랜드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3월에는 가버가 퇴점한 자리에 핏플랍이 입점했다. 핏플랍은 시즌을 타는 브랜드로 오는 3월부터 상승세가 기대된다.
매장을 찾기 쉽게 기둥에 LED를 설치하며 고객들의 쇼핑동선을 증진시켰다.

숍 매니저 한마디 - 최얼 ‘미소페’ 매니저

온라인 판매 300% 신장

매니저 경력은 4년, 판매직으로는 11년째 근무 중이며 영등포점에서는 10개월 차다.
미소페는 사회 초년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심을 받는 브랜드로 기존 살롱화에서 볼 수 없었던 트렌디한 상품과 기능성 초경량화에 이르기까지 마니아 고객들을 끌어들이며 영업을 펼치고 있다.
고객 니즈와 성향을 파악해 패션 스타일에 맞는 신발을 제안하며 재구매, 재방문율을 높였고 그 결과 힘든 시기에서도 10% 신장했다. 온라인 비중을 크게 늘리며 온라인 매출만 300% 신장했다.
매장 내에 저울을 배치해 그 위 신발을 디스플레이해 제품의 가벼움을 어필해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남녀 비율은 3:7로 여성고객의 방문이 많다.
20대 고객들에게는 로퍼가 가장 인기다. 40대 이상 중장년층 고객들은 초경량화 라인에 컴포트화를 가장 선호한다.
연령대 별로 다양한 상품이 많아 집객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