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의 혁신 ‘슬로기-제로필’ 국내 런칭

티에스인터내셔날

‘트라이엄프’ 전개사인 티에스인터내셔날(대표 송영탁)이 글로벌 언더웨어 ‘슬로기’의 글로벌 키 컬렉션 ‘제로 필(ZERO FEEL)’을 이달 런칭 한다. 브라의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일본에서 대성공을 거둔 이후 한국 마켓 공략을 본격화 한다.
2015년 춘하시즌 일본에 첫 선을 보인 ‘슬로기’의 ‘제로 필’은 첫 해 175만개를 판매 했고 이후 2년 동안 현지서 매년 200만개가 팔려 나가고 있다. 일본 마켓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 전 세계 120여개 국 8천 여 개 매장에 ‘제로필’ 제품을 동시 런칭한다.
해당 제품은 오로지 ‘슬로기’ 제로필만을 위해 슈퍼 파인 40게이지 원단을 일본에서 개발해 사용한 것으로 최상의 부드러움을 제공한다. 이 원단은 5년 동안 ‘슬로기’만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다. 360도 스트레치 원단을 착용해 편안한 핏감을 부여한다.
본딩 기술도 특화 됐다. 트라이엄프 그룹이 기술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특별하게 도트 본딩 기술을 개발 적용했다. 이 기술 덕분에 100% 무봉제, 노 와이어, 훅&아이도 없는 게 특징이다. 노브라를 선호하는 여성도 착용 시 완벽한 핏과 편안함을 줘 부담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75A, 75B 등 기존 브라 사이즈가 아닌 M, L, EL(90,95,100)로 사이즈 스펙을 종전 보다 심플하게 운영한다. 디자인도 모던하게 해석 했으며 로고 플레이만 가미해 심플하고 베이직 한 게 특징이다. 컬러는 스킨, 블랙, 피치, 핑크, 민트로 총 다섯 가지다.
가격은 5만8천 원, 브라렛 스타일은 6만3천 원, 팬티는 2만3천 원으로 책정됐다.
79년 독일서 런칭 된 ‘슬로기’는 트라이엄프 그룹이 전개 중인 브랜드로 브리프, 브라, 이지웨어, 수영복 등 다양한 남녀성 카테고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