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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선 회장 “기술과 혁신이 ‘명품’ 만든다”
45주년 기념식에서 글로벌 성공 조건 강조

발행 2018년 03월 15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강태선 회장 “기술과 혁신이 ‘명품’ 만든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지난 12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블랙야크 45주년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45주년 기념식에서 글로벌 성공 조건 강조
블랙야크 ‘글로벌 컬렉션’ 4년의 과정 소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패션 브랜드들도 ‘명품’이 되어야 합니다. 기술력이든 디자인력이든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지 않고서는 선택 받을 수 없습니다. 블랙야크 역시 그랬습니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지난 12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블랙야크 45주년 행사’에서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혁신을 강조했다.
‘블랙야크’는 세계적인 스포츠용품박람회 이스포(ISPO)에서 7년간 총 19개의 상을 수상, 단일 브랜드 최다 수상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강 회장은 “7년 전 유럽 시장에 ‘블랙야크’를 들고 나갔을 때 대화조차 나누기 어려웠다. 포기할까도 생각했다. 하지만 ‘막히면 뚫는다’, ‘뒷걸음질 치지 않는다’는 블랙야크의 정신으로 ‘명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세계무대만을 위한 ‘글로벌 컬렉션’ 개발을 위해 스위스 제품개발 회사와의 조인트, 세계적인 디자이너, 패턴사 영입, 극한에서의 필드테스트 등 지난 4년간의 과정도 소개했다.
강 회장은 “지금 패션시장은 저성장시대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안 되는 것은 없다. 모르면 현장이든 기능장에게 가서든 배워야 한다. 이것이 ‘혁신’이고 기업의 생존가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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