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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매스밸류 사업본부 키운다
지오투·브렌우드 매출 목표 30% ‘업’

발행 2018년 04월 19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코오롱FnC, 매스밸류 사업본부 키운다


지오투·브렌우드 매출 목표 30% ‘업’

온라인 ‘스파소’ 첫 컬렉션 5월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최고운영책임자 윤영민)이 매스밸류 사업 영역인 FP본부 산하 브랜드의 유통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오투’, ‘브렌우드’, ‘스파소’로 이어지는 FP본부 산하 남성복 브랜드를 지난해 리뉴얼한 코오롱 FnC가 올해 매출 확대를 위해 점포 수를 늘리며 승부수를 던졌다. 

 

‘스파소’는 올해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전환되면서 내달 첫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남은 두 브랜드는 유통 채널 이동으로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올 초 각 사업 부문별 사업팀장 체제로 전환하면서 FP 본부 산하 브랜드도 성과를 내고 있는 것.

 

각기 다른 채널과 컨셉으로 브랜딩에 주력하면서 출발은 좋다.

 

‘브렌우드’, ‘스파소’가 중복되는 컨셉을 지우고 각기 다른 사업모델로 각 브랜드를 전환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는 것.

 

우선 ‘브렌우드’는 지난달까지 전년 대비 35% 신장한 매출을 기록했다.

 

이달 다소 주춤했으나 지난 1분기 실적 상승 추세라면 800억 원 달성 목표도 무난한 것으로 보인다.

 

캐주얼웨어에서 보다 전문화된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로 리뉴얼 하면서 한층 세련된 이미지에 기능성 상품 출시 효과로 유통에서 세가 적지 않기 때문.

 

무겁고 관리가 어려운 슈트에서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소재와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상품에 주력한 덕이다.

 

또 오프타임에도 어울리는 비즈니스 캐주얼를 강화해 비즈니스 라이프 웨어로 새로운 입지를 다지고 있다.

 

매장 수도 현재 140개에서 연말까지 200개로 확장하기로 했다. 200개로 확장 이후 다시 비효율 점포 관리 절차를 거쳐 유통 체질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오투’도 할인점(대형마트)에서 아울렛과 백화점 채널로 이동 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100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지오투’는 어번 캐주얼 컨셉으로 확실히 정착했다는 평가다.

 

그동안 선보였던 슈트 라인을 과감히 제외하고 캐주얼 라인에 집중하면서 최근 오프라인 대형 유통업체의 부족한 콘텐츠의 대체 자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지오투’도 현재 90여 개 점포를 연말 기준 120개로 확대해 450억 원의 실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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