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5월 11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 수원 남문
오락가락 날씨에 매출 ‘주춤’
올해 유독 변덕스런 봄 날씨로 인해 전년 동기간보다 방문객이 줄어든 모습이다.
4월 말에서 5월 초는 기온이 오르면서 상권이 활성화 될 시기지만, 하루 단위로 기온 격차가 크고 비바람과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전년보다 눈에 띄게 고객이 줄었다.
네파, 크로커다일레이디, 올리비아하슬러 등 기존 강세를 보인 일부 브랜드를 제외한 군소 브랜드들은 대부분 작년보다 매출이 하락했다.
이 달부터는 기온 상승과 함께 봄기운을 되찾고 있어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 된 만큼 특정 연령에 몰리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고 있으며, 상권 내 점포는 입퇴점 없이 지난달과 같은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