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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몬떼’ 디자이너 협업은 계속된다

김성빈 협업 가방 제품 인기
유민정기자, ymj@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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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몬떼’ 디자이너 협업은 계속된다

김성빈 협업 가방 제품 인기

사입보다 품질·디자인 우수

 

엔에프엘(대표 지홍찬)의 여성복 ‘마레몬떼’가 올 하반기 디자이너 협업을 지속한다.

지속가능한 브랜딩을 위해 제품 변화를 모색,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해답을 찾은 것. 성과도 좋다. 올봄 출시한 디자이너 서영수와의 협업 제품은 매출 11억 원을 돌파했으며, 5월 말 출시한 잡화 디자이너 김성빈과 협업한 가방 제품들도 약 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디자이너는 마레몬떼의 유통망을 통해 판매 채널을 확보하는 효과를, 마레몬떼는 제품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마레몬떼는 53개 점을 운영 중이며 대부분 가두 대리점이다. 백화점 기반 브랜드들에 비해 점 내 변화가 용이해 협업 제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강점.

디자이너와 조율을 통해 감도 높은 디자인, 품질을 실현하고 가방처럼 자체 확장이 어려운 아이템에 있어서도 브랜드와 잘 조화를 이루는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 회사의 지홍찬 사장은 “사입으로는 디자인이나 품질 모든 면에서 완성도를 이루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협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 향후 제화도 디자이너 협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디자인 기획력과 생산력을 겸비한 제화 디자이너를 물색 중”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20~30% 성장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정립과 품목 재정비, 협업을 통한 제품력 보강으로 점 평균 매출 상승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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