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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 ‘롱 패딩’ 90만장 쏟아낸다
‘평창 롱패딩 대박’ 잇는 전략 수립

발행 2018년 07월 13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신성통상, ‘롱 패딩’ 90만장 쏟아낸다


‘평창 롱패딩 대박’ 잇는 전략 수립

계열사 포함 업계 최대 물량 책정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올 겨울 관계사 에이션패션을 포함 90만장에 달하는 롱 패딩을 출시한다.


‘롱 패딩’ 단일 품목만 놓고 보면 국내 패션 업계 최대 생산량이다. 


지난 겨울 롯데백화점에 납품한 ‘평창 롱패딩’과 SPA ‘탑텐’의 롱패딩이 이슈몰이를 하면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 올해 생산량을 크게 키웠다.


브랜드별로는 SPA ‘탑텐’이 36만 장, ‘올젠’ 5만 장, ‘지오지아’ 4만5천 장, ‘앤드지바이지오지아’ 3만 장, ‘에디션’이 1만 장이다.


관계사 에이션패션은 ‘엠폴햄’, ‘폴햄’의 롱패딩을 40만 장 공급한다. 


스포츠와 아웃도어, 캐주얼 등 전 복종에 걸쳐 올해 치열한 롱패딩 판매 경쟁이 예고된 가운데 신성통상은 가성비를 앞세워 판매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미 크게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별 판매 전략을 구축했으며 작게는 각 브랜드별 점포 단위로 공급량을 정해 겨울철 판매에 집중하기로 했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전사 브랜드의 롱패딩 제품의 충전재는 100% 덕·구스 다운을 활용했다”며 “다운 가격이 상승했지만 경쟁사와 달리 인조 충전재나 혼용 없이 100% 천연 소재를 사용했다는 점을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도 싸다. 


SPA 탑텐은 덕 다운 100%를 사용한 롱 패딩을 이달 현재 사전 판매 기간 14만9천 원에 판매를 시작해 외부 온라인 편집숍 채널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추세대로라면 7월 한 달 판매량 목표인 3만장은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남성복 ‘지오지아’도 19만원 롱패딩을 출시했고, ‘앤드지’도 29만 원대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앤드지’는 여성용 제품까지 기획, 이 달 사전 판매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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