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8월 09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랍 빨질레리’ 컨템포러리 조닝 이동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사장 이서현)이 ‘랍 빨질레리’를 백화점 신사복에서 남성 컨템포러리 조닝으로 이동을 추진한다.
작년 가을 시즌 매장 간판을 ‘빨질레리’에서 ‘랍 빨질레리’로 교체하기 시작한 삼성물산은 올가을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조닝 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컨템포러리 조닝으로 자리를 옮긴 신세계 본점 매장이 좋은 실적을 내면서 롯데 잠실점도 이동을 결정했다.
‘랍 빨질레리’는 종전 포멀 슈트를 줄이고 캐주얼 비중을 최대 80%까지 늘렸다. 가격도 종전 대비 70% 낮췄다.
잔존 매장은 백화점 MD 개편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전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