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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데즈컴바인, 영업이익 78% 신장
의류 사업 매진… 순매출 126억

발행 2018년 09월 0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코데즈컴바인, 영업이익 78% 신장

 

의류 사업 매진… 순매출 126억

 

코데즈컴바인(대표 송영탁)이 전개 중인 ‘코데즈컴바인’ 의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 


코튼클럽은 코데즈컴바인을 2015년 인수한 이후 재정비를 위해 코데즈컴바인 키즈와 해외 사업을 잠정 중단하고 의류에만 매진했다. 이후 인수한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는 별도 법인 코앤컴에 귀속시켰다.


올 상반기 코데즈컴바인 의류 사업의 순수 매출만 125억9,700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102억5,200만 원의 실적을 보여, 반기 기준으로 전년대비 18% 신장했다. 2분기에는 81억3,500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신장세가 더 가파르다. 올 상반기 23억7,700만 원을 기록, 지난해 상반기 13억3,500만 원 보다 약 78% 증가했다.


유통 채널의 업그레이드도 계획대로 진행중이다. 올 2분기 코데즈컴바인 의류의 백화점 유통 매출 비중은 64%로 나타났다. 지난해 40% 수준에서 약 20%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한편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 2분기 매출은 39억9,100만 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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