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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기, 느낄 수 없는 느낌 ‘제로필’ 첫선
티에스인터내셔날

발행 2018년 09월 1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슬로기, 느낄 수 없는 느낌 ‘제로필’ 첫선

 

티에스인터내셔날

 

티에스인터내셔날(대표 송영탁)이 전개하는 독일 직수입 속옷 ‘슬로기(SLOGGY)’가 추동 시즌 캠페인 상품으로 혁신적인 바디웨어를 선보인다.


바로 ‘제로필(ZERO Feel)’이다. 지난 춘하 시즌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 업그레이드해 판매에 나선다. 오는 10월 출시된다.


‘제로필’은 ‘느낄 수 없는 느낌(unfeelable feeling)’을 모토로 최상의 착용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계 6대 밖에 없는 기계로 일본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로필’은 40GG 하이 게이지 원단으로 만들어진다. 신축성이 탁월하고, 밑단의 말림 방지, 얇고 부드러운 원단이 특징이다.


또 도트 무늬 본딩 기술로 제작된 무봉제 브라는 뒷면에 훅앤아이를 없애 매끈한 등 라인을 연출해 준다. 이외 프린트 라벨, 탈부착 패드 등으로 제작된다.


기본 컬러인 스킨을 비롯 시즌 컬러인 인디핑크, 딥그린, 딥바이올렛, 라즈베리 와인 등 다양하게 출시된다. 상품은 브라렛, 톱, 힙스터 등이며 가격은 2만3천~6만3천 원으로 책정됐다. ‘슬로기’는 79년 트라이엄프그룹이 엉덩이 형상 ‘gg’를 모티브로 젊고 발랄한 고객을 위해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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