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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판교점 품목별 인기상품 - 핸드백
같은 듯 다르게… 개성 살리는 액세서리 아이템 인기

발행 2018년 10월 18일

김동현사진기자 , kdhphoto@apparelnews.co.kr

현대 판교점 품목별 인기상품 - 핸드백

 

같은 듯 다르게… 개성 살리는 액세서리 아이템 인기

 

현대 판교점은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올가을 핸드백은 전체적으로 버건디 계열 상품이 많이 출시됐고, 블랙 계열 상품은 매년 반응이 꾸준하다.


사이즈는 빅사이즈 핸드백과 미니백이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자인이나 스타일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지난해 칼린이 시범적으로 출시한 큐빅, 키링, 폼폼 등의 핸드백 액세서리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다른 브랜드들도 앞다퉈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


액세서리 중에서는 스트랩의 판매율이 높다. 개성을 중시하는 트렌드로 액세서리를 찾는 고객들이 늘었고 같은 핸드백 제품이라도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찾는 경향에 맞춰 출시되고 있다.

 

바이어 한마디 - 고영화 핸드백 담당


라이프스타일 매장으로 리뉴얼 예정


2층 핸드백 매장에는 21개 브랜드가 입점해있다.


인근에 기업체가 많아 평일에는 주로 20~30대 직장인의 방문이 잦고, 주말에는 30대 이상 가족 단위 고객의 방문이 잦다.


자신의 상품을 구매하는 수요보다는 선물용 수요가 많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 비중은 40:60으로 오프라인이 더 높지만, 매출은 온라인이 지난해보다 23% 신장, 오프라인은 11% 역신장했다.


브랜드별 매출은 전체적으로 비슷하지만, 그중에서도 조이그라이슨과 삼성 임직원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빈폴의 매출이 높다.


같은 층의 내셔널지오그래픽처럼 라이프스타일 컨셉의 매장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추후 핸드백과 구두 매장을 합친 복합형 매장으로의 리뉴얼도 계획하고 있다.

 

숍 매니저 한마디 - 김은순 ‘조이그라이슨’ 매니저


고객 SNS 리뷰, 홍보 효과 톡톡

 

매니저 경력은 15년, 조이그라이슨 판교점에서는 1년 반 정도 됐다.


지난 2015년 6월 보끄레머천다이징이 런칭한 조이그라이슨은 마크제이콥스, 토리버치, 캘빈클라인 수석 디자이너를 역임한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이름이다.


이번 추동 컬렉션 제품은 간결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 퍼플, 다크 그린, 러스트 레드, 카멜 등 국내에서 보기 드문 특유의 화려한 컬러를 바탕으로 디자이너적인 요소를 조화롭게 믹스했다.


시그니쳐 상품인 나오미 라인은 블로그나 연예인 백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20대 후반~30대 후반의 고객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


디스플레이는 인기상품, 시그니쳐 상품 위주로 배치하고 있고, 디스플레이를 보고 방문한 고객들의 재방문율이 높다. 또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SNS상에 올린 리뷰를 보고 방문하는 고객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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