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이슈브랜드 - ‘네파’
롱 패딩의 전형성 탈피한 ‘프리미아’ 女心 공략

발행 2018년 11월 0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이슈브랜드 - ‘네파’

 

롱 패딩의 전형성 탈피한 ‘프리미아’ 女心 공략

 

미스트·페일 바이올렛 컬러 도시적 감성 반영


보온성·스타일 강화한 ‘에어 볼륨 시스템’ 적용

 

롱 패딩의 계절이 돌아왔다. 지난 겨울시즌 패션업계를 뒤덮었던 롱 패딩. 지난해에는 보온성이 강조됐다면 올해는 스타일과 컬러, 핏 등 다양한 요소들이 강조되고 있다.


지난해 업계 최장 길이의 롱 패딩을 출시해 이슈를 이끌었던 네파(대표 이선효)는 올해 컬러에 대해 강조하고 나섰다. 겨울 도시 본연의 색을 담은 ‘어반 컬러(Urban color)’에 포커스를 맞춰 ‘네파’만의 메트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 주력 제품인 프리미엄 롱 패딩 ‘프리미아’ 역시 진부하고 전형적인 블랙과 화이트 중심에서 고급스럽고 우아한 감성을 가미한 미스트, 세련되고 시크한 매력을 갖춘 네이비 컬러 등이 적용됐다.


매년 트렌드 컬러를 발표하는 팬톤 컬러는 2018 FW 클래식 컬러 팔레트 중 하나로 ‘미스트’와 ‘네이비’ 컬러를 연상시키는 ‘토푸(Tofu)’와 ‘사르가소 시(Sargosso Sea)’ 컬러를 선정한 바 있다.


대한민국 컬러리스트 1호이자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김민경 소장은 “올 겨울에는 추운 도시를 연상시키는 신비롭고 도시적인 ‘어반 컬러’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올 겨울 트렌드 컬러에 대해 언급했다.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올 겨울 컬러에 대한 분석과 실제 소비자 설문 조사를 통해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컬러를 반영했다. 이번 시즌 컬러들은 편안하고 감성적이며 동시에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극한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도 적용됐다. ‘프리미아’에 적용된 ‘에어 볼륨 시스템’은 안감 속 열과 공기를 지켜줘 다운을 더 따뜻하게 유지해주고 풍성한 볼륨감을 제공해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핏까지 완성시켜준다. 착용 빈도가 높아질수록 볼륨이 사라지는 단점을 보완한 기능이다.


핏과 스타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사선 퀼팅 디자인을 적용해 날씬해 보이는 효과는 물론 슬림한 실루렛을 제공하며 무게감은 최소한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3.5cm의 풍성한 라쿤퍼가 한층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네파의 ‘프리미아’는 여성용은 미스트, 네이비와 함께 블랙, 페일 바이올렛, 남성용은 블랙과 멜란지 그레이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45만 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하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컬러’이다. 자신에게 맞는 톤을 찾고 트렌디한 시즌 컬러도 적절히 활용하기를 추천한다”며 “올 겨울 ‘어반 컬러’를 주목해야 한다. 특히 ‘네파’의 전지현 화보처럼 파스텔톤 원피스에 우아한 미스트 어반 컬러를 더하면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무드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며 올 겨울 스타일링을 추천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