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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디스럽터2’ 올해 최고 신발
올해 세계 1천만 족 돌파 예상

발행 2018년 11월 0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휠라 ‘디스럽터2’ 올해 최고 신발


올해 세계 1천만 족 돌파 예상

국내서는 1년여 만에 150만족

 

미국 슈즈 전문 미디어 풋웨어뉴스(Footwear News)가 올 한해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를 모은 신발로 ‘휠라 디스럽터2(FILA Disruptor2)’를 선정했다.


풋웨어 뉴스는 전 세계 신발 및 패션 업계 관계자들에게 영향력이 높은 매체로, 해마다 전 세계 소비자 및 업계 의견, 판매 데이터, SNS 반응 등 다양한 항목을 활용해 해당 연도를 대표하는 신발을 선정해오고 있다.


그 동안 아디다스와 카니예 웨스트의 이지 부스트, 리한나의 펜티X푸마(Fenty X Puma), 아디다스의 스탠 스미스 등이 선정된 바 있으며, 작년에는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의 오프 화이트(Off White)와 협업한 ‘나이키 에어 조던1’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휠라 디스럽터2’가 선정됐다. 1997년에 출시됐던 ‘디스럽터’의 후속 버전으로, 1998년 출시된 이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어온 시그니처 아이템. 특유의 레트로풍 감각과 스트리트 무드로 미국, 유럽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해 6월 국내에 출시되면서 어글리 슈즈의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휠라코리아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디스럽터2는 약 150만족이며, 전 세계적으로 연말까지 1,000만족 가량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럽터2는 지난 7월, 글로벌 패션 데이터 플랫폼 리스트(Lyst)가 선정한 2018년 2분기 톱10 여성 인기 아이템 2위에도 오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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